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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시, 신혼부부 위한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128가구 입주자 모집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8-13 16:50:42 · 공유일 : 2026-08-13 20:00:41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올해 1차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신혼ㆍ신생아매입임대주택Ⅱ)` 총 128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매입한 주택을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입주자가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할 수 있는 신청권을 부여한다.

이번 1차 공급 물량은 신규 53가구와 잔여 공가 75가구를 합친 총 128가구다. SH가 매입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혼인 가구, 신생아 가구, 한부모가족에게 시세의 60~7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한다.

입주 자격 기준을 충족하면 기본적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장 14년까지 거주 기간이 연장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130% 이하(맞벌이 가구 200% 이하), 총자산가액 3억6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 접수는 SH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심사,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27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청약 신청 전 시민들이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의 내부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 28~29일 양일간 본보기 집을 도봉구 `빌드아르떼`에서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출산과 양육을 이어가는 동안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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