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년 가까이 표류했던 인천광역시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제문부(제물포ㆍ문학ㆍ부평) 프로젝트`의 첫걸음인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이달 20일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다.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북성동ㆍ항동 내 인천 내항 1ㆍ8부두 일원 43만6694㎡(공유수면 2만9465㎡ 포함)를 대상으로 문화복합용지(7만 ㎡), 관광용지(6만 ㎡), 공원(16만 ㎡), 도로(5만 ㎡) 등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63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7년 국회 청원 이후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2012년)에 반영되며 추진됐으나 민간 사업시행자의 참여 저조와 공공기관의 사업 포기 등으로 20년간 지연돼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가 최초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올해 3월 교통ㆍ재해ㆍ환경 영향 평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시는 인천항만공사(IPA)ㆍ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실시계획 승인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던 보안 펜스를 철거한 뒤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과 내항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내항 오션뷰 러닝코스` 등도 구축해 인천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착공을 위한 모든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 연말 착공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제문부 프로젝트를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찬대 시장은 후보 시절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문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제물포, 문학, 부평 등 인천의 3대 원도심을 집중 육성해 관광ㆍ문화ㆍ생활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년 가까이 표류했던 인천광역시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제문부(제물포ㆍ문학ㆍ부평) 프로젝트`의 첫걸음인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이달 20일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다.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북성동ㆍ항동 내 인천 내항 1ㆍ8부두 일원 43만6694㎡(공유수면 2만9465㎡ 포함)를 대상으로 문화복합용지(7만 ㎡), 관광용지(6만 ㎡), 공원(16만 ㎡), 도로(5만 ㎡) 등 해양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63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7년 국회 청원 이후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2012년)에 반영되며 추진됐으나 민간 사업시행자의 참여 저조와 공공기관의 사업 포기 등으로 20년간 지연돼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가 최초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올해 3월 교통ㆍ재해ㆍ환경 영향 평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시는 인천항만공사(IPA)ㆍ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실시계획 승인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던 보안 펜스를 철거한 뒤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과 내항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내항 오션뷰 러닝코스` 등도 구축해 인천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착공을 위한 모든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 연말 착공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제문부 프로젝트를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찬대 시장은 후보 시절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문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제물포, 문학, 부평 등 인천의 3대 원도심을 집중 육성해 관광ㆍ문화ㆍ생활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