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지하철 3ㆍ6호선 불광역 인근 녹번동 125-1 일원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4092가구 단지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불광역세권(녹번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6호선 불광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통일로, 진흥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요충지다. 또한 연신내ㆍ불광 지역중심에 해당해 서북권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시는 대규모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추진되는 불광ㆍ역촌역세권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반 시설을 연계하기 위한 기본구상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녹번로3가길 19(녹번동) 일원 12만9600.8㎡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 441.6%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4092가구(장기전세주택 10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하며, 세대별 독립생활이 가능한 3대 거주형 시니어주택 85가구도 조성한다.
대규모 고밀개발에 맞춰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녹번로를 기존 15m에서 25m로 넓혀 서오릉로와 통일로 간 광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구역 서측과 남측에 폭 20m의 순환도로를 신설해 원활한 차량 동선을 확보할 방침이다.
단지 중앙부에 최고층 주동을 배치하고 외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적용하고, 신설도로와 도심 방향으로 20m 이상의 대형 통경축 2곳을 시각적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불광역과 인접한 통일로변에 1만2900㎡ 규모의 대형 문화공원을 새로 만들고, 공원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활력 넘치는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불광역세권(녹번동)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협소했던 도로망을 정비하고, 대규모ㆍ양질의 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ㆍ문화 중심 거점을 형성해 서북권 개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지하철 3ㆍ6호선 불광역 인근 녹번동 125-1 일원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4092가구 단지가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불광역세권(녹번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3ㆍ6호선 불광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통일로, 진흥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요충지다. 또한 연신내ㆍ불광 지역중심에 해당해 서북권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시는 대규모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추진되는 불광ㆍ역촌역세권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반 시설을 연계하기 위한 기본구상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녹번로3가길 19(녹번동) 일원 12만9600.8㎡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ㆍ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 441.6%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4092가구(장기전세주택 10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하며, 세대별 독립생활이 가능한 3대 거주형 시니어주택 85가구도 조성한다.
대규모 고밀개발에 맞춰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녹번로를 기존 15m에서 25m로 넓혀 서오릉로와 통일로 간 광역 교통량을 분산하고 구역 서측과 남측에 폭 20m의 순환도로를 신설해 원활한 차량 동선을 확보할 방침이다.
단지 중앙부에 최고층 주동을 배치하고 외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적용하고, 신설도로와 도심 방향으로 20m 이상의 대형 통경축 2곳을 시각적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불광역과 인접한 통일로변에 1만2900㎡ 규모의 대형 문화공원을 새로 만들고, 공원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활력 넘치는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불광역세권(녹번동)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협소했던 도로망을 정비하고, 대규모ㆍ양질의 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ㆍ문화 중심 거점을 형성해 서북권 개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