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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대출 규제ㆍ금리 인상 영향”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9-09 14:20:53 · 공유일 : 2026-09-09 20:00:38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출 규제,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9p 하락한 86.3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84로 전월(88.5)보다 4.5p 하락했다. 서울은 93.9로 전월(97.3) 대비 3.4p, 인천은 74.1로 전월(80.6) 대비 6.5p, 경기는 83.9로 전월(87.5) 대비 3.6p 내리며 모두 하락 전망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고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높은 분양가 부담까지 더해진 영향이다"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 역시 대부분 지역이 하락 전망되며 분양전망지수가 전월(94.2)보다 7.4p 하락한 86.8을 나타냈다. ▲전남 28.9p(88.9→60) ▲제주 25p(100→75) ▲경남 18.2p(100→81.8) ▲강원 11.7p(91.7→80) ▲광주 11.1p(111.1→100) ▲충북 11.1p(100→88.9) ▲전북 10p(100→90) ▲경북 6.7p(106.7→100) ▲세종 0.6p(92.9→92.3) 순으로 하락한 반면 ▲부산 10.2p(72.2→82.4) ▲대구 8.1p(78.3→86.4) ▲충남 1.3p(83.3→84.6) ▲대전 0.6p(93.8→94.4) 상승했다. 울산(100)은 전월과 같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방의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부담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7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9000가구 가운데 약 85%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분양시장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올해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7.6) 대비 1.2p 상승한 108.8로 전망됐다. 건설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압력이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88.1) 대비 9p 상승한 97.1,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1)보다 14.9p 상승한 105.9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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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출 규제,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과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9p 하락한 86.3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84로 전월(88.5)보다 4.5p 하락했다. 서울은 93.9로 전월(97.3) 대비 3.4p, 인천은 74.1로 전월(80.6) 대비 6.5p, 경기는 83.9로 전월(87.5) 대비 3.6p 내리며 모두 하락 전망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고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높은 분양가 부담까지 더해진 영향이다"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 역시 대부분 지역이 하락 전망되며 분양전망지수가 전월(94.2)보다 7.4p 하락한 86.8을 나타냈다. ▲전남 28.9p(88.9→60) ▲제주 25p(100→75) ▲경남 18.2p(100→81.8) ▲강원 11.7p(91.7→80) ▲광주 11.1p(111.1→100) ▲충북 11.1p(100→88.9) ▲전북 10p(100→90) ▲경북 6.7p(106.7→100) ▲세종 0.6p(92.9→92.3) 순으로 하락한 반면 ▲부산 10.2p(72.2→82.4) ▲대구 8.1p(78.3→86.4) ▲충남 1.3p(83.3→84.6) ▲대전 0.6p(93.8→94.4) 상승했다. 울산(100)은 전월과 같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방의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부담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7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만9000가구 가운데 약 85%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분양시장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올해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7.6) 대비 1.2p 상승한 108.8로 전망됐다. 건설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압력이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88.1) 대비 9p 상승한 97.1,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1)보다 14.9p 상승한 105.9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