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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운하 현대화사업 협력 MOU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6-09-17 15:08:26 · 공유일 : 2026-09-17 20:00:34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15일 열린 한ㆍ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차 한ㆍ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km 구간의 현대화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카라쿰운하는 북부 아무다리야강에서 시작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 규모 관개용ㆍ수자원 공급용 운하다. 1960년대 준공돼 투르크메니스탄의 농업용수와 생활ㆍ산업용수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며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내 산업기반 시설ㆍ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정원주 회장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나 대우건설의 추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는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ㆍ환경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대우건설의 토목 분야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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