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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신천연합 재건축, 시공자 선정 ‘눈앞’
오는 13일 임시총회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포스코건설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진행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6-09 16:12:27 · 공유일 : 2015-06-09 20:01:5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동구 동신천연합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신천연합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동목ㆍ이하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문화웨딩홀 6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의 선정을 놓고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3월 조합 집행부 구성 후 그간의 사업 지연을 만회하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수차례 대의원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며 "그 결과 드디어 시공자를 선정하는 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총 14개의 안건(▲2015년도 예산안 승인 ▲수행 업무, 비용 집행 승인 ▲전임 조합장 및 상근이사 급여 지급 종결 시기 결정 ▲법률 분쟁에 따른 변호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총회 대행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 ▲설계자 계약해제 및 해지 승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해제 및 해지 승인 ▲건설관리업체 계약해제 및 해지의 승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자금 차입, 상환 방법 및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 ▲대의원회의 위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법 승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건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14일 이뤄진 입찰마감 결과에 따라 단독으로 응찰한 `포스코건설`이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총회에 상정된다.
포스코건설의 사업 참여 제안서에 따르면 도급공사비는 396만원/3.3㎡이다. 아울러 이주 기간은 이주 개시일로부터 4개월, 기본 이주비는 가구당 평균 1억2000만원이 제시됐다. 또한 사 측은 조합 운영비로 월 1000만원을, 조합원 이사비용으로는 가구당 150만원을 제안했다. 이어 조합원 분담금 납입 기준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제출했다.
조합 관계자는 "대구시의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바 지속적으로 시공자와 접촉을 해 왔다"며 "그중 포스코건설이 우리 재건축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조합원들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공자 입찰이 성사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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