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종식`을 향해 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4일 오전 6시 기준 발표한 메르스 일일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인자가 나오지 않아 확진 환자 수는 어제와 같은 186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도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36명(치사율 19.4%)에 머물렀다.
반면 1명이 추가 퇴원해 퇴원자는 총 131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19명 중 15명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
격리된 인원은 410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인원은 하루 새 47명이 늘어 1만62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장 기간인 9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지만 당국은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당초 알려진 오는 8월 2일 종식 선언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는 섣불리 종식 선언을 했다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메르스 사태 초기에 극에 달했던 당국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의 위기 경보 수준은 여전히 `주의` 단계다.
한편 이번 사태의 종식일로 거론되고 있는 8월 2일은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공식 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을 최대 잠복기로 정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른 것이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종식`을 향해 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4일 오전 6시 기준 발표한 메르스 일일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인자가 나오지 않아 확진 환자 수는 어제와 같은 186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도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36명(치사율 19.4%)에 머물렀다.
반면 1명이 추가 퇴원해 퇴원자는 총 131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19명 중 15명은 안정적이며, 4명은 불안정하다.
격리된 인원은 410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인원은 하루 새 47명이 늘어 1만62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장 기간인 9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날짜별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지만 당국은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당초 알려진 오는 8월 2일 종식 선언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는 섣불리 종식 선언을 했다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메르스 사태 초기에 극에 달했던 당국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의 위기 경보 수준은 여전히 `주의` 단계다.
한편 이번 사태의 종식일로 거론되고 있는 8월 2일은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4일을 기준으로 공식 잠복기(14일)의 2배인 28일을 최대 잠복기로 정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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