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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자 입찰 착수
오는 13일 현장설명회, 다음 달 27일 입찰마감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10-05 15:27:10 · 공유일 : 2015-10-05 20:01:51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본격화했다.
서초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대환ㆍ이하 조합)은 5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다음 달 27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두 일정 모두 조합 사무실에서 치러진다.
입찰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입찰 접수 전까지 현금 또는 현금 60억원과 이행보증증권 20억원)을 내야 한다. 또한 조합이 개최하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 도급제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격 요건으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여야 한다.
개별 홍보 등 입찰 참여 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입찰 참여 자격이 박탈된다.
서초무지개 재건축 조합 구대환 조합장은 "계약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철저히 공정성ㆍ투명성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게 모든 진행 상황을 관리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8월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장 보궐 선임에 성공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ㆍ철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2017년 상반기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지는 물론 사업성 등의 측면에서 올 하반기 `최대어`로 불리는 서초무지개 재건축의 시공권을 누가 가져갈지, 그 윤곽이 드러나는 오는 13일 현설로 업계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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