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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11R구역 재개발, 조합 출범 ‘초읽기’
지난달 30일 창립총회서 서명동 조합장 및 감사 2명, 이사 12명, 대의원 120명 선출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2-01 11:52:47 · 공유일 : 2016-02-01 20:01:52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이 임박했다.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명동ㆍ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3239명 가운데 190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의장을 맡은 서명동 추진위원장은 "우리 추진위는 광명11R구역을 광명 최고의 구역으로, 나아가 수도권에서 모범 사례가 되는 최고의 재개발 구역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많은 과정과 절차가 남아 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여러분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어 "재개발사업이 성공하려면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러한 도움과 성원을 바탕으로 했을 때 어느 재개발 구역보다도 깨끗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총 10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제1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승인 및 지출 사업비 추인ㆍ결산보고의 건(찬성 1771표, 반대 55표, 무효ㆍ기권 75표)` ▲제2호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찬성 1793표, 반대 33표, 무효ㆍ기권 75표)` ▲제3호 `조합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1790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79표)`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5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6호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729표, 반대 72표, 무효ㆍ기권 100표)` ▲제7호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찬성 1770표, 반대 33표, 무효ㆍ기권 98표)` ▲제8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주)해울CMC 계약 해지의 건(찬성 1761표, 반대 30표, 무효ㆍ기권 110표)` ▲제9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0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승인의 건(찬성 1750표, 반대 45표, 무효ㆍ기권 106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조합장 및 감사 2명, 이사 12명을 선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투ㆍ개표 결과 조합장에는 단독 출마한 서명동 현 추진위원장(찬성 1783표, 반대 44표, 무효ㆍ기권 74표)이 당선됐다. 조합장을 도와 사업을 이끌 감사에는 조덕행ㆍ최소환 후보가 이사에는 전진한, 권영기, 박수용, 정한용, 남상철, 이남식, 정보규, 오갑식, 오종근, 공영화, 박한병, 이순애 등 12명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는 ㈜한국프리마가 선정됐다.
이날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은 "그동안 억측이 있어 힘들었지만 견디고 견뎌 오늘 총회를 열게 됐다. 이번 총회를 재정비의 계기로 삼아 우리 구역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우리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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