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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아ㆍ현대 재건축, ‘안정’과 ‘변화’ 모두 취했다!
제2기 조합 집행부 구성… 문권탁 조합장 연임, 감사 2명ㆍ이사 7명ㆍ대의원 16명 선출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2-01 16:09:21 · 공유일 : 2016-02-01 20:01:5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이했다. 사업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리더십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상아ㆍ현대아파트(이하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 및 원만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개회에 앞서 문권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6월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후 사업의 전환점을 맞았고, 관리처분인가라는 중대 사안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재산 증식과 권익 보호에 앞장설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이 선출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결권을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83명 중 서면결의 265명 및 현장 참석 182명 등 44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2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3호 `2016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임시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제5호 `대의원회(제11차, 제13차, 제15차) 의결 사항 추인의 건` ▲제6호 `경찰 수사 결과와 무관하게 시공자와 계약 체결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상아ㆍ현대 재건축사업은 제2기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조합원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됐던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전체 447표 중 323표를 얻은 문권탁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2011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이제까지 헌신해 온 그의 공로를 조합원들이 인정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감사에는 김옥수ㆍ오철우 후보 등 2명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사에는 이경희, 김명국, 김병국, 이현종, 김용복, 조종혁, 이길환 후보 등 7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의원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성종수, 최익규, 최상한, 이상숙, 백영희, 박경애, 안재영, 한동균, 허예중, 이재석, 오순석, 유주현, 김주천, 장현숙, 최상환, 여수정 등 총 16명이 조합원들의 부름을 받아 `일꾼`으로서 일하게 됐다.
새 조합 집행부를 꾸리는 데 성공한 상아ㆍ현대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과의 계약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다음 올해 안에 이주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문 조합장 당선인은 "조합이 지금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 왔기 때문에 시공자와의 계약 체결만 이뤄진다면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 등 이후 사업 진행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신로 243 일대 2만9428.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용적률 299.99%와 건폐율 18.87%를 각각 적용한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임대 84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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