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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고품질 문화유산 3D 데이터 121점 공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2-02 10:09:06 · 공유일 : 2016-02-02 13:03:34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정보문화원과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 등 문화유산 89건 121점에 대한 3차원(3D) 데이터베이스 제작자 권리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관련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원형정보의 디지털 기록화를 통해 복원·보수정비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출판·영상 분야 등에 공공저작물의 다양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문화유산 3차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제공된 자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것으로 ▴원천 데이터(ASC파일, PLY파일)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시스템` 을 통해 유상(1점당 최대 30만원 이내에서 사용범위에 따라 산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용 데이터(동영상, PDF, ICF, 도면파일)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측은 "이번에 제공되는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는 3차원(3D) 레이저스캐닝 장비와 기술 등이 적용됐다"며 "앞으로 문화재 수리·복원, 구조 설계분야는 물론 전통문화상품 개발, 전시용 복제품 제작, 입체영상 구현 기술(S3D) 콘텐츠 제작 등 문화산업, 정보통신(IT)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제작한 21건 46점의 데이터베이스는 올 상반기 중에 추가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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