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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아2차 재건축 조합 ‘출범’
지난 15일 설립인가… 조합 “오는 6월 건축심의 목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3-30 14:44:40 · 공유일 : 2016-03-30 20:02:0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상아2차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상아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5일 강남구(청장)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상아2차는 2003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한 동(棟)에서 법적 동의율 3/4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10여 년간 발목이 잡혀 있었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동별 동의 요건이 `과반수`로 완화되면서 상아2차 재건축사업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해당 규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곳은 지난달(2월)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토지등소유자 518명 중 447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동의율 86.3%)함에 따라 이달 초 강남구에 설립인가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오는 6월을 목표로 건축심의를 향한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649 일대 2만7721.8㎡를 대상으로 한다. 현 계획상 529가구의 낡은 아파트는 66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 주택과 정한호 과장은 "상아2차는 높은 조합설립동의율에서 알 수 있듯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구는 재건축사업 진행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재건축이 완료되면 교육ㆍ주거ㆍ교통 등 모든 여건에서 완벽한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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