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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ㆍ창경궁 ‘고궁음악회’ 새달부터 개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3-31 09:31:15 · 공유일 : 2016-03-31 20:01:52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다음 달(4월)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고궁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경복궁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궁 내 수정전에서 계절별 다채로운 고궁의 모습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주간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4~6월, 9~10월 중 휴궁일인 화요일 제외한 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진행된다.
4월 공연에는 컬처플래닛, 마루, 락음국악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춘풍화기(春風和氣, 봄날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가(歌), 무(舞), 악(樂)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통‧민속공연과 퓨전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월 30일부터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각각 야간 특별관람과 연계한 야간 공연이 진행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4월 30일 ~6월 2일, 7월16일~8월 19일, 9월 24일~10월 28일이다.
경복궁 야간공연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 동안 수정전에서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펼쳐진다.
여기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신진예술가, 첼리스트 김해은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으로 꾸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경궁 내 통명전에서는 야간 특별관람 기간 동안 휴궁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날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야간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참여해 국악 실내악과 퓨전국악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재청 측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전통공연,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며 "문화유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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