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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성 제고로 ‘활력’ ↑
지난 27일 총회서 용적률 상향(안) 등 의결… 오는 9월 동ㆍ호수 추첨, 11월 일반분양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4-28 09:53:41 · 공유일 : 2016-04-28 13:03:48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사업성 제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8일 온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문웅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6시 구역 인근 허심청 대청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083명 가운데 81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표출됐다.
개회에 앞서 류문웅 조합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재개발사업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무수히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조합원들과 함께 극복하며 오늘에 이르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최대한 사업 기간을 단축해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조합의 모든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껏 협조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류 조합장의 바람에 답하듯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제1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2호 `사업계획 변경의 건` ▲제3호 `2015년 결산 및 2016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정비기반시설 공사 업체 선정의 건` ▲제5호 `대의원 선출의 건` ▲제6호 `조합 임원 연임의 건` ▲제7호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은 모두 높은 찬성률로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될 예정이다"라며 "조합원 분양신청은 마친 상태이고, 오는 9월 조합원 동ㆍ호수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일반분양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37(온천동) 일대 16만5035㎡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0.9%, 건폐율 16.1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32개동 3853가구(임대 200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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