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2구역(재개발)이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새 시공자를 선정하며 현대건설의 사업 포기 후폭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오후 3시 부평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대균ㆍ이하 조합)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카리스호텔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가 열렸다. 발표는 기호 2번 쌍용건설, 기호 1번 고려개발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각 사가 입찰마감 때 내걸었던 사업 조건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타 단지와 차별화가 이뤄진 부평2구역만의 특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입찰마감 이후 우위가 점쳐진 고려개발은 "부평2구역은 조합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걸맞은 최상급 주거 공간으로 탄생돼야 한다"며 "주택 분야에서 쌓아 온 명성과 신뢰를 한 차원 더 높이 승화시켜 조합원들께 이 일대 최고의 아파트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업 조건상 우위와 사 측이 만들어 낼 미래가치를 강조한 고려개발은 "당사의 `e편한세상`은 전국 어디에서나 신뢰 받는 품질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아파트, 시간이 흐를수록 치솟는 가치로 입주자들께 재산 형성의 또 다른 기쁨을 드리는 아파트로 그 어떤 건설사, 그 어떤 브랜드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이는 고품격 아파트"라고 덧붙여며 발표를 마쳤다.
설명회 후 총회가 바로 시작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102명 중 63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573명(부재자 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선거관리규정 변경 추인의 건(찬성 533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5표) ㉯선거관리위원 선임 추인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2호 `조합 임원 선임 및 연임의 건` ㉮조합 임원 선임의 건 ㉯조합 임원 연임의 건 ▲제3호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제4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찬성 533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5표)` ▲제5호 `정비계획 변경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6호 `시공자 계약해제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7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8호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6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98표) ㉯2016년도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2016년도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5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99표) ▲제9호 `사업비 지급의 건`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사업비 지급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제10호 `기타` ㉮업무규정 변경 승인의 건(찬성 532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97표)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530표, 반대 4표, 무효ㆍ기권 96표) ㉰총회 회의비 지급의 건(찬성 528표, 반대 5표, 무효ㆍ기권 97표) 등 10개 안건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투ㆍ개표 결과 기호 1번 고려개발이 358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임원 연임과 관련해서는 강대균 조합장(찬성 540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79표), 배기홍ㆍ박문수 감사, 박만성ㆍ오상석ㆍ최남수ㆍ차경수ㆍ신인순ㆍ한광휘ㆍ임성용ㆍ신풍석ㆍ신동원ㆍ진상수 이사 등 현 임원들이 다시 사업을 이끌게 돼 조합 집행부-조합원 간 두터운 신뢰를 확인시켜 줬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 시공자의 업무 비협조 등의 사유로 겪었던 시름을 덜어드리고 서로 윈윈(win-win)하는 시공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e편한세상`으로 시공될 부평2구역을 아름답고 튼튼한 양질의 아파트로 완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총회를 마치기 전 강대균 조합장은 "2012년 임시총회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로 감회가 새롭다"며 "총회를 무사히 마친 만큼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진행해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안남로22번길 8(부평동) 일원 5만99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 용적률 274.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14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2구역(재개발)이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새 시공자를 선정하며 현대건설의 사업 포기 후폭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오후 3시 부평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대균ㆍ이하 조합)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카리스호텔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가 열렸다. 발표는 기호 2번 쌍용건설, 기호 1번 고려개발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각 사가 입찰마감 때 내걸었던 사업 조건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타 단지와 차별화가 이뤄진 부평2구역만의 특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입찰마감 이후 우위가 점쳐진 고려개발은 "부평2구역은 조합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걸맞은 최상급 주거 공간으로 탄생돼야 한다"며 "주택 분야에서 쌓아 온 명성과 신뢰를 한 차원 더 높이 승화시켜 조합원들께 이 일대 최고의 아파트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업 조건상 우위와 사 측이 만들어 낼 미래가치를 강조한 고려개발은 "당사의 `e편한세상`은 전국 어디에서나 신뢰 받는 품질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아파트, 시간이 흐를수록 치솟는 가치로 입주자들께 재산 형성의 또 다른 기쁨을 드리는 아파트로 그 어떤 건설사, 그 어떤 브랜드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이는 고품격 아파트"라고 덧붙여며 발표를 마쳤다.
설명회 후 총회가 바로 시작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102명 중 63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573명(부재자 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선거관리규정 변경 추인의 건(찬성 533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5표) ㉯선거관리위원 선임 추인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2호 `조합 임원 선임 및 연임의 건` ㉮조합 임원 선임의 건 ㉯조합 임원 연임의 건 ▲제3호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제4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찬성 533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5표)` ▲제5호 `정비계획 변경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6호 `시공자 계약해제의 건(찬성 532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6표)` ▲제7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8호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6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98표) ㉯2016년도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2016년도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525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99표) ▲제9호 `사업비 지급의 건`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사업비 지급의 건(찬성 526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97표) ▲제10호 `기타` ㉮업무규정 변경 승인의 건(찬성 532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97표)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530표, 반대 4표, 무효ㆍ기권 96표) ㉰총회 회의비 지급의 건(찬성 528표, 반대 5표, 무효ㆍ기권 97표) 등 10개 안건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투ㆍ개표 결과 기호 1번 고려개발이 358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임원 연임과 관련해서는 강대균 조합장(찬성 540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79표), 배기홍ㆍ박문수 감사, 박만성ㆍ오상석ㆍ최남수ㆍ차경수ㆍ신인순ㆍ한광휘ㆍ임성용ㆍ신풍석ㆍ신동원ㆍ진상수 이사 등 현 임원들이 다시 사업을 이끌게 돼 조합 집행부-조합원 간 두터운 신뢰를 확인시켜 줬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 시공자의 업무 비협조 등의 사유로 겪었던 시름을 덜어드리고 서로 윈윈(win-win)하는 시공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e편한세상`으로 시공될 부평2구역을 아름답고 튼튼한 양질의 아파트로 완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총회를 마치기 전 강대균 조합장은 "2012년 임시총회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로 감회가 새롭다"며 "총회를 무사히 마친 만큼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진행해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안남로22번길 8(부평동) 일원 5만99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 용적률 274.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14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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