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청수주택 재건축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18일 청수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제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두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17명 중 17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전제원 조합장은 "10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조합 집행부를 믿고 따라 주신 조합원 여러분, 드디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조합의 목표에 서광이 비치게 됐다"면서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상정 안건을 의결하는 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그의 당부에 조합원들은 `모든 안건 원안 가결`로 화답했다. 실제로 이날 상정된 ▲제1호 `최초 정비구역 지정 협력 업체 미지급금 승인의 건` ▲제2호 `정비구역 변경지정 협력 업체 계약 승인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무이자 대여금 전환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에 대한 승인의 건` ▲제6호 `2016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사업시행계획 및 인가 신청 시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총회 참석자 여비(교통비) 지급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제3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이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18일 전제원 조합장은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다음 이번 주 중으로 대림산업과 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총회와 함께 준비했던 정비구역 변경 작업은 다음 달(8월) 1일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합은 이르면 오는 9~10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10길 32-15(내당동) 일대 4만12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최고 30층 공동주택 8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청수주택 재건축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18일 청수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제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두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17명 중 17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전제원 조합장은 "10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조합 집행부를 믿고 따라 주신 조합원 여러분, 드디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조합의 목표에 서광이 비치게 됐다"면서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상정 안건을 의결하는 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그의 당부에 조합원들은 `모든 안건 원안 가결`로 화답했다. 실제로 이날 상정된 ▲제1호 `최초 정비구역 지정 협력 업체 미지급금 승인의 건` ▲제2호 `정비구역 변경지정 협력 업체 계약 승인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무이자 대여금 전환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에 대한 승인의 건` ▲제6호 `2016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사업시행계획 및 인가 신청 시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총회 참석자 여비(교통비) 지급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제3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이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18일 전제원 조합장은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다음 이번 주 중으로 대림산업과 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총회와 함께 준비했던 정비구역 변경 작업은 다음 달(8월) 1일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합은 이르면 오는 9~10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10길 32-15(내당동) 일대 4만12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최고 30층 공동주택 8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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