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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B-14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아이에스동서’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7-25 15:08:25 · 공유일 : 2016-07-25 20:02:08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B-14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25일 남구 B-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찬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현체육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89명 중 300여 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의장을 맡은 이찬섭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드디어 재개발사업의 꽃이라 불리는 시공자 선정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 시점에 도달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숙된 자세로 총회에 임해 주시고 질서 유지와 협조가 오늘 장시간의 총회 진행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8개 안건(▲제1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2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3호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제4호 `총회 회의비(교통비 등) 지급의 건` ▲제5호 `총회 비용 선정된 시공자 부담의 건` ▲제6호 `협력 업체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7호 `협력 업체(도시계획업체, 기초 물건 조사) 선정 추인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아이에스동서`가 경쟁사인 반도건설을 제치고 높은 득표율(약 90%)로 이곳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가 잘 끝나 당초 계획대로 2~3개월간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면서 "사업시행인가 단계는 연말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신선로184번길 64(야음동) 일대 9만75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2.6%를 적용한 공동주택 1800여 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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