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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아너힐즈’ 평균 청약 경쟁률 100:1
올 분양 수도권 단지 중 ‘최고’…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다음 달 6~8일 계약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8-25 12:16:28 · 공유일 : 2016-08-25 20:01:5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아너힐즈` 1순위 청약에 수천 명이 몰리면서 `잭팟`이 터졌다.
2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된 `디에이치아너힐즈`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3가구(특별공급 6가구 제외) 모집에 약 6339명이 신청해 평균 10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순위 경쟁률 기준으로 올해 현재까지 수도권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전용면적 49~T148㎡, T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69가구(84~131㎡)다.
이곳 분양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분양 시기가 늦춰진 데 따른 우려와 달리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디에이치아너힐즈`의 분양가는 최저 14억 원이다. 평형별 1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84㎡A형의 경우 최고 경쟁률인 1198:1을 기록했다"면서 "다수 수요자가 관심을 가짐에 따라 앞으로 계약까지 무난히 진행될 수 있을 듯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전문가는 "그간 평균 분양가에 대한 정부의 직간접적인 압박ㆍ압력 등이 저금리 유동성 장세에 묻힌 꼴이다"며 "`디에이치아너힐즈`가 확실한 웃돈이 붙는 상품으로 인식된 만큼 다소 무리해서라도 청약에 나선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시세는 그대로인데 평균 분양가만 낮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에이치아너힐즈`의 남은 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다음 달(9월) 6일부터 8일 계약 순으로 소화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1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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