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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복선전철 다음 달(9월) 24일 개통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08-29 10:49:27 · 공유일 : 2016-08-29 20:01:43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경기 성남ㆍ판교를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를 오가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다음 달 개통된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경기 경강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열차 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가 이뤄져 오는 9월 2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통보다 하루 앞선 그달 23일 오후 3시에는 여주역에서 개통식이 진행된다.

이번에 개통될 경강선을 이용하면 현재 버스로 2시간가량 걸리는 판교~여주 간 이동 시간이 약 48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이매역, 판교역에서 각각 분당선, 신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경기권에서 서울로의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향후에는 이천~충주~문경, 여주~원주, 원주~강릉, 월곶~판교, 수서~광주, 평택~부발 등의 노선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성남~여주 간 57㎞ 구간에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2년 12월 기본계획 마련 이후, 총 사업비 1조9485억 원을 투입해 2007년 11월 노반 공사에 착공한 이래 약 8년 10개월에 걸쳐 공사를 시행했다.

노선에는 성남시 2개,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등 총 11개의 역이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각 지역의 유래와 특성을 반영한 역사 외관 이미지와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시설 확충 및 현대화로 각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건립했다.

한편 국토부는 추석 연휴 중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해당 노선에 임시 열차를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임시 열차는 오전 9시~오후 6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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