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 은마아파트 재건축, 다음 달 9일 총회서 설계자 선정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8-30 14:57:20 · 공유일 : 2016-08-30 20:02:0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재건축)가 `층고 50층의 꿈`을 함께 일궈 나갈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0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다음 달(9월) 9일 오후 3시 강남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호 `2015년도 기 수행 업무 및 집행 사항 추인의 건`, 제2호 `설계자 설정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제한 초청 현상설계 공모 결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UN Studio(네덜란드) 컨소시엄 ▲토문건축사사무소-PLP(영국) 컨소시엄 등 2곳이 후보자로 지정됐다. 이번 총회에서 이 중 1곳을 설계자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원칙적으로 아파트 최고 층수는 35층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최근 시가 `디자인 혁신 방안`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랜드마크 건물들이 들어서면 층수 규제를 완화해주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35층이란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건축 디자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외 설계자의 기술력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은마아파트는 강남 재건축의 `바로미터`인만큼 층수 50층을 목표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진위는 총회를 통해 선정된 설계자와 함께 설계도를 작성해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추진위가 바라는 대로 정비구역 변경에 성공할 경우 이곳 사업의 오랜 숙원인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