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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2구역 재건축, 관리처분 변경인가 향해 돛 ‘활짝’
지난 10일 총회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등 6개 안건 의결… 전병복 조합장 등 임원 전원 ‘연임’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9-12 10:04:58 · 공유일 : 2016-09-12 20:02:01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사당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전병복)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마음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50명 중 29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전병복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내ㆍ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은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조합원 여러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변경(안)을 준비하고 지난 6월 16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그달 27일부터 지난 7월 27일까지 조합원 재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준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조합장은 이어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우리 조합에서는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은 후 조합원 동ㆍ호수 추첨, 일반ㆍ조합원분양 계약 체결을 올해 안에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현재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하고 인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조합은 지금이 분양을 하는 데 있어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사업 진행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관리처분계획(변경) 수립 의결의 건(찬성 287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2표)` ▲제2호 `사랑손 재정착 관련 향후 사업계획(변경) 및 관리처분계획(변경) 의결의 건(찬성 276표, 반대 10표, 무효ㆍ기권 5표)` ▲제3호 `마감재 상향 공사비 의결의 건` ▲제4호 `정비사업비 추가 예산안 및 사용 의결의 건(찬성 282표, 반대 5표, 무효ㆍ기권 4표)` ▲제5호 `협력 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추가 용역 계약 인준의 건(찬성 285표, 반대 4표, 무효ㆍ기권 2표)` ▲제6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연임 의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차후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위한 방편으로 마련된 제3호 안건에 이목이 집중됐는데, 그 결과 찬성 280표, 반대 9표, 무효ㆍ기권 2표로 무난히 통과됐다.

또한 조합 임원 임기가 만료돼 상정된 제6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전병복 조합장(찬성 282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3표), 감사 2명(이광우, 신철호) 및 이사 6명(이가열, 문관배, 박선영, 배용호, 이원묘, 임두순) 등이 모두 많은 찬성표로 연임됐다.

폐회 선언에 앞서 전병복 조합장은 "우선 조합 임원들이 모두 다 연임되게끔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뜻에 부응하겠다. 아울러 올해 안에 진전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30(사당동) 일대 4만9108㎡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22.95%, 용적률 244.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8층 아파트 17개동 959가구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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