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동산시장 호황과 맞물려 활발한 사업 추진을 이어 가고 있는 대구광역시 평리지구가 또 하나의 경사를 맞았다. 지구 내 평리4구역 재개발 조합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평리4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지난 10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지 1년 5개월여 만에 법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의 출범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에 당선된 강희근 현 추진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사업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투명한 경영으로 최대 이익 창출을 이뤄 내겠다"면서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기에 이달 30일 안에 조합설립인가를 관할 구청에 접수시킬 예정이다.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도 발 빠르게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보는 조합 출범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은 평리4구역의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평리4구역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
"밤낮없이 발로 뛴 열정과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이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자양분`"
"원활한 자금 지원ㆍ사업 기간 단축 위한 역량 갖춘 시공자 원해… 오는 12월께 입찰 착수"
조합 출범을 가시권에 두면서 평리4구역에도 새로운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 희망의 빛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의 평리4구역을 있게 한 일등 공신인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은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토지등소유자와의 진정성 어린 소통 ▲꾸준한 학습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등을 무기로 이를 모두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 당선인은 "사업은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토지등소유자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오해하고 문의할 때도 꾸밈없이 사업 진행 과정과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통하고 이해시키려 노력했다"면서 "불철주야(不撤晝夜ㆍ어떤 일에 몰두해 조금도 쉴 새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의 노력으로 정비사업 관련 정보 수집과 공부를 꾸준히 해 왔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면서 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고 회상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평리4구역 재개발사업의 경과가 궁금하다/
우리 구역은 2013년 4월 평리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지정 고시가 나면서 태동했다.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에 추진위구성동의서 징구에 팔을 걷어붙였으며, 그 결과 2015년 4월 22일 (대구) 서구청으로부터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게 됐다. 이후 올해 4월 조합 설립을 위한 안내문 발송 및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 같은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이달 10일 대망의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출범을 위한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하기에 이르렀다.
- 조합 창립총회를 준비하기까지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할 때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갖고 같은 질문을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가장 큰 오해는 우리 사업을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오해한 것이다.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약 2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의 재개발사업`이라는 것을 알리고, 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토지등소유자들을 이해시키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 과정은 지난했지만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믿음으로 보답해주신 대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과 지지로 그 시기를 무난히 극복, 지금의 결실을 맺게 됐다.
-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시공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조합에 원활한 자금 지원을 약속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 또한 우리 추진위는 편파적인 관계를 바라지 않는다. 어느 한쪽만 이득을 보고 다른 한쪽은 손해를 입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고, 그러한 관계에서 이뤄진 사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양쪽이 모두 이익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 조합과 시공자가 똘똘 뭉쳐 `사업 성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파트너십이 요구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동반자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줬으면 한다.
- 앞으로 어떤 비전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모든 사업 과정을 진행하는 데 있어 투명하고 정직하게 임할 것이다. 아울러 공동 사업을 통한 개발 이익의 극대화와 그 개발 이익이 토지등소유자 사이에 공평하게 배분돼야 한다는 양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익은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하는`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나면 오는 12월~내년 1ㆍ2월 사이에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공자 선정 절차를 준비하면서 논의할 방침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추진위를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이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매사를 처리해 나가겠다. 우리 평리4구역은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조합 설립 이후에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 단합이 필수적이다.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데 당 추진위는 토지등소유자들의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진위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동산시장 호황과 맞물려 활발한 사업 추진을 이어 가고 있는 대구광역시 평리지구가 또 하나의 경사를 맞았다. 지구 내 평리4구역 재개발 조합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평리4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지난 10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지 1년 5개월여 만에 법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의 출범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에 당선된 강희근 현 추진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사업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투명한 경영으로 최대 이익 창출을 이뤄 내겠다"면서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기에 이달 30일 안에 조합설립인가를 관할 구청에 접수시킬 예정이다.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도 발 빠르게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보는 조합 출범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은 평리4구역의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평리4구역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
"밤낮없이 발로 뛴 열정과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이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자양분`"
"원활한 자금 지원ㆍ사업 기간 단축 위한 역량 갖춘 시공자 원해… 오는 12월께 입찰 착수"
조합 출범을 가시권에 두면서 평리4구역에도 새로운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 희망의 빛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의 평리4구역을 있게 한 일등 공신인 강희근 조합장 당선인은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토지등소유자와의 진정성 어린 소통 ▲꾸준한 학습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등을 무기로 이를 모두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 당선인은 "사업은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토지등소유자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오해하고 문의할 때도 꾸밈없이 사업 진행 과정과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통하고 이해시키려 노력했다"면서 "불철주야(不撤晝夜ㆍ어떤 일에 몰두해 조금도 쉴 새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의 노력으로 정비사업 관련 정보 수집과 공부를 꾸준히 해 왔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면서 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고 회상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평리4구역 재개발사업의 경과가 궁금하다/
우리 구역은 2013년 4월 평리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지정 고시가 나면서 태동했다.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에 추진위구성동의서 징구에 팔을 걷어붙였으며, 그 결과 2015년 4월 22일 (대구) 서구청으로부터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게 됐다. 이후 올해 4월 조합 설립을 위한 안내문 발송 및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 같은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이달 10일 대망의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출범을 위한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하기에 이르렀다.
- 조합 창립총회를 준비하기까지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할 때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갖고 같은 질문을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가장 큰 오해는 우리 사업을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오해한 것이다.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약 2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의 재개발사업`이라는 것을 알리고, 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토지등소유자들을 이해시키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 과정은 지난했지만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시고 믿음으로 보답해주신 대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과 지지로 그 시기를 무난히 극복, 지금의 결실을 맺게 됐다.
-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시공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조합에 원활한 자금 지원을 약속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 또한 우리 추진위는 편파적인 관계를 바라지 않는다. 어느 한쪽만 이득을 보고 다른 한쪽은 손해를 입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고, 그러한 관계에서 이뤄진 사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양쪽이 모두 이익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 조합과 시공자가 똘똘 뭉쳐 `사업 성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파트너십이 요구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동반자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줬으면 한다.
- 앞으로 어떤 비전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모든 사업 과정을 진행하는 데 있어 투명하고 정직하게 임할 것이다. 아울러 공동 사업을 통한 개발 이익의 극대화와 그 개발 이익이 토지등소유자 사이에 공평하게 배분돼야 한다는 양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익은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하는`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나면 오는 12월~내년 1ㆍ2월 사이에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시공자 선정 절차를 준비하면서 논의할 방침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추진위를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이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매사를 처리해 나가겠다. 우리 평리4구역은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조합 설립 이후에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 단합이 필수적이다.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데 당 추진위는 토지등소유자들의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진위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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