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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가시권’
지난 6일 창립총회 성황리에 치러… 조합장에 강기석 현 추진위원장 당선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10-07 13:26:10 · 공유일 : 2016-10-07 20:01:5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중구 신당8구역(재개발)이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조합 출범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신당8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지난 6일 오후 2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에 앞서 강기석 추진위원장은 "2004년 12월 30일 최초 추진위 승인을 받고 약 12년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조합장 후보로 등록한 저를 비롯해 출마한 감사, 이사, 대의원들은 당선 후 모범적인 조합을 만들어 개발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좋은 사업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나와 내 후손의 보금자리`를 대한민국 중심 서울, 서울의 중심 중구, 중구의 중심 신당8구역에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이러한 역사(役事)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토지등소유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재개발사업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집행부가 지향하는 기본 방침이다. `참여`는 우리의 꿈과 목표를 이뤄 나가는 과정과 모든 절차를 더불어 하는 것이므로 비할 데 없이 소중하다"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추진위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 ▲제2호 `재개발 조합 설립 동의 결의의 건` ▲제3호 `조합 정관(안) 및 제 규정(안) 승인의 건` ▲제4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의 건` ▲제5호 `대의원 선임의 건` ▲제6호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총회 결의 사항 위임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9호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중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던 제4호 안건과 관련해선 단독 출마한 강기석 현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감사 1명, 이사 7명 등 제1기 집행부가 구성됐고, 60명의 대의원도 선출됐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28길 22(청구동) 일대 5만8327㎡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26%, 용적률 23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991가구(임대 170가구 포함)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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