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출시 2개월 만에 `단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품질제일`을 모토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해 온 삼성전자의 아성과 20여 년을 이어 온 `1등 삼성`의 자존심에 균열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1일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송 발생으로 정밀 조사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매 중단에 이어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8월 갤럭시노트7을 출시해 10일 만에 판매량 40만 대를 돌파했지만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이 과열로 인해 녹아내리는 화재 사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미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오는 13일부터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키로 이동통신사와 합의했다. 교환 및 환불은 올해 말까지며, 사용자는 구입처와 이동통신사에 문의해 절차를 밟으면 된다.
오픈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구매한 사용자는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 해지 후 구매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경우,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 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12일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그동안 삼성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부실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누적돼 오다가 드디어 임계점에 이르러 폭발한 것"이라며 "이번 일의 핵심은 문제가 어디서 생겼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다. 이건 삼성전자 내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 내기 위해 브랜드 명을 원점에서 검토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에 갤럭시노트라는 명칭 자체가 5년 만에 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출시 2개월 만에 `단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품질제일`을 모토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해 온 삼성전자의 아성과 20여 년을 이어 온 `1등 삼성`의 자존심에 균열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1일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송 발생으로 정밀 조사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매 중단에 이어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8월 갤럭시노트7을 출시해 10일 만에 판매량 40만 대를 돌파했지만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이 과열로 인해 녹아내리는 화재 사고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미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오는 13일부터 환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키로 이동통신사와 합의했다. 교환 및 환불은 올해 말까지며, 사용자는 구입처와 이동통신사에 문의해 절차를 밟으면 된다.
오픈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구매한 사용자는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 해지 후 구매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경우,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 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12일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그동안 삼성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부실이 해결되지 않고 계속 누적돼 오다가 드디어 임계점에 이르러 폭발한 것"이라며 "이번 일의 핵심은 문제가 어디서 생겼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다. 이건 삼성전자 내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 내기 위해 브랜드 명을 원점에서 검토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에 갤럭시노트라는 명칭 자체가 5년 만에 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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