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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111-5구역 재건축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13일 시공자 2차 입찰 무산에 내일 곧바로 3차 입찰 착수… 이달 21일 현설, 다음 달 10일 입찰마감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10-13 15:33:14 · 공유일 : 2016-10-14 08:01:55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111-5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입찰에서 쓴잔을 마시고도 곧바로 재입찰에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13일 수원111-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길조)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 KCC건설 단 1개 사만 참여해 유찰됐다.
김길조 조합장은 "두 번째 시공자 입찰에서도 안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아쉽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굴하지 않고 내일(14일) 곧바로 세 번째 시공자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루 뒤 대중에 공개될 이곳 시공자 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조합의 기대에 부응하면 다음 달(11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조합이 개최하는 현설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현설 당일 배포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2일로 예정됐던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2월 10일로 연기됐다고 김 조합장은 전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30번길 28(연무동) 일원 5만3392㎡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0층 공동주택 12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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