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寒露ㆍ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가 지나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이곳의 사업 열기와 의지는 여전히 한여름이다. 조합 출범이 임박해 사업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 중구 신당8구역(재개발).
신당8구역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은 "지난 6일, 오랫동안 우리의 염원이던 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며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60명 중 34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장과 감사 각 1명, 이사 7명 등 제1기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꾸려졌다. 대의원 60명 선출도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신당8구역 재개발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
"신당8구역을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그 중심에 위치한 중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
"추진위원장 경험 살리고, 선거 공약 지켜 `명품 아파트 조기 입주` 향해 진력하겠다"
신당8구역 재개발 추진위가 구성되고, 약 12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서야 조합 출범을 눈앞에 뒀다는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의 중심 중구에 위치한 이곳이 전국 어느 구역보다 최적의 주거지임을 강조하며,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그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자신이 속한 지역을 `으뜸`이라고 얘기한다"며 "나조차도 신당8구역이 최고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 구역은 향후 중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확신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의 경과가 궁금하다/
추진위가 처음 구성된 때는 2004년 12월 30일이다. 2007년 5월 27일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은 순탄히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추진위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사업이 삐꺽거리기 시작하면서 2012년 7월 26일 추진위원장 직무 대행을 선임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주민총회에서 제가 추진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곧바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 조합설립동의율 약 7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 조합장에 당선된 소감과 포부를 말해 달라/
처음 추진위원장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법정 조합설립동의율을 달성할 생각에 눈앞이 깜깜하고 답답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후 약 10개월 동안 묵묵히 믿고 도와준 토지등소유자들 덕분에 답답함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희망과 확신이 대신하고 있다. 사업 주체가 출범한다는 것은 그 사업이 본격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조심하고 더 잘해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를 충실히 실현시키기 위해 비리 없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게 조합을 운영토록 하겠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명품 아파트로의 조기 입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추진위 때부터 현재까지 빠른 사업 추진을 이끌어 낸 비결은/
하루라도 빨리 조합을 설립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미동의자를 직접 만나 동의서를 받는 등의 일을 수행하면서 진정한 보람을 느꼈다. 일을 하며 느낀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자 가치였다. 이는 앞으로 조합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정비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힘들 때가 참 많다. 무엇보다 나는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되레 오해를 받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베풀어준 토지등소유자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됐다. 그런 마음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아울러 그동안 추진위에서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조합 설립 이후에도 잘 연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명품 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합장 입후보를 결정했고, 그 결과 조합 창립총회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 향후 사업 일정은/
조만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업무와 각종 심의를 받고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시업시행인가를 받는 게 1차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2018년 1분기 시공자 선정 및 분양신청 접수, 2분기 관리처분계획 수립, 3분기 관리처분총회, 4분기 관리처분인가를 이루는 것이 현재의 구상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 운영을 약속한다`, `서울의 중심 중구! 최고의 명품 주거지를 만들겠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등 창립총회에서 공약한 내용들을 준수하며 더 나은 결실을 맺는 조합장이 돼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 다시 한 번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추진위원들과 다방면으로 도와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寒露ㆍ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가 지나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이곳의 사업 열기와 의지는 여전히 한여름이다. 조합 출범이 임박해 사업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 중구 신당8구역(재개발).
신당8구역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은 "지난 6일, 오랫동안 우리의 염원이던 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며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60명 중 34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장과 감사 각 1명, 이사 7명 등 제1기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꾸려졌다. 대의원 60명 선출도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신당8구역 재개발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
"신당8구역을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그 중심에 위치한 중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
"추진위원장 경험 살리고, 선거 공약 지켜 `명품 아파트 조기 입주` 향해 진력하겠다"
신당8구역 재개발 추진위가 구성되고, 약 12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서야 조합 출범을 눈앞에 뒀다는 강기석 조합장 당선인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의 중심 중구에 위치한 이곳이 전국 어느 구역보다 최적의 주거지임을 강조하며,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그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자신이 속한 지역을 `으뜸`이라고 얘기한다"며 "나조차도 신당8구역이 최고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 구역은 향후 중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확신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의 경과가 궁금하다/
추진위가 처음 구성된 때는 2004년 12월 30일이다. 2007년 5월 27일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사업은 순탄히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추진위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사업이 삐꺽거리기 시작하면서 2012년 7월 26일 추진위원장 직무 대행을 선임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주민총회에서 제가 추진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곧바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 조합설립동의율 약 7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 조합장에 당선된 소감과 포부를 말해 달라/
처음 추진위원장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법정 조합설립동의율을 달성할 생각에 눈앞이 깜깜하고 답답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후 약 10개월 동안 묵묵히 믿고 도와준 토지등소유자들 덕분에 답답함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희망과 확신이 대신하고 있다. 사업 주체가 출범한다는 것은 그 사업이 본격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조심하고 더 잘해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를 충실히 실현시키기 위해 비리 없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게 조합을 운영토록 하겠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명품 아파트로의 조기 입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추진위 때부터 현재까지 빠른 사업 추진을 이끌어 낸 비결은/
하루라도 빨리 조합을 설립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미동의자를 직접 만나 동의서를 받는 등의 일을 수행하면서 진정한 보람을 느꼈다. 일을 하며 느낀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자 가치였다. 이는 앞으로 조합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정비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힘들 때가 참 많다. 무엇보다 나는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되레 오해를 받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낌없이 베풀어준 토지등소유자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됐다. 그런 마음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아울러 그동안 추진위에서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조합 설립 이후에도 잘 연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명품 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합장 입후보를 결정했고, 그 결과 조합 창립총회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 향후 사업 일정은/
조만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업무와 각종 심의를 받고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시업시행인가를 받는 게 1차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2018년 1분기 시공자 선정 및 분양신청 접수, 2분기 관리처분계획 수립, 3분기 관리처분총회, 4분기 관리처분인가를 이루는 것이 현재의 구상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 운영을 약속한다`, `서울의 중심 중구! 최고의 명품 주거지를 만들겠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등 창립총회에서 공약한 내용들을 준수하며 더 나은 결실을 맺는 조합장이 돼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 다시 한 번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추진위원들과 다방면으로 도와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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