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라이프대학 문제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입학 및 학사 관리 특혜 의혹으로 학생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 온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경희 총장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화가 더 이상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 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 단과대학)에 반대하며 최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해왔다. 시위는 80일 넘게 이어지고 있던 상태다.
여기에 최근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생들의 사퇴 요구 시위 등 학내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대 교수 100여 명도 가세해 오늘 오후 최 총장의 퇴진를 요구하는 교내 집회를 벌일 계획이었다.
최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은 4년제 정규 단과대학으로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건학이념과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정신의 구현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지만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하고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화 전체의 화합을 위해 평단 사업에 반대하는 학생, 교수, 동문들의 의견을 전면 수용해 해당 계획을 철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은 부인했다. 최 총장은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해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래라이프대학 문제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입학 및 학사 관리 특혜 의혹으로 학생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 온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최경희 총장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화가 더 이상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오늘 총장직 사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 학생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 단과대학)에 반대하며 최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해왔다. 시위는 80일 넘게 이어지고 있던 상태다.
여기에 최근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생들의 사퇴 요구 시위 등 학내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대 교수 100여 명도 가세해 오늘 오후 최 총장의 퇴진를 요구하는 교내 집회를 벌일 계획이었다.
최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은 4년제 정규 단과대학으로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건학이념과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정신의 구현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지만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하고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화 전체의 화합을 위해 평단 사업에 반대하는 학생, 교수, 동문들의 의견을 전면 수용해 해당 계획을 철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은 부인했다. 최 총장은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해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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