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 가운데 일부가 중고차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침수된 차는 안정성, 수리비 문제 등으로 `폐차` 처리되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가 `전손` 처리한 차량을 중고차 업자에게 넘기고 있는 것이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태풍 `차바` 피해가 가장 컸던 울산 지역에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낙찰되면 가져간다. 50~60대씩 거래되고 있으며 전국으로 팔려 나간다"고 밝혔다.
침수 차 거래는 보통 보험사가 회원 전용 거래 사이트에 차량 정보를 올리면 인터넷 경매를 통해 낙찰되는 방식이다. 회원 대부분은 중고차 매매업자나 정비업자다.
한 중고차 매매업자는 "수리만 하면 티가 안 난다. 고장도 안 나고, (돈 벌기는) 침수 차가 최고"라고 말했다.
이렇게 팔려 나간 `전손차`들은 보통 2~3주 정도 수리 기간을 거친다. 업자들이 사 간 가격의 2~3배 값에 다시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침수 이력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은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중고차를 구입하게 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보험개발원 측은 사고 이력 조회 서비스로 침수 차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고 처리 기간을 고려하면 길게는 석 달 뒤에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 가운데 일부가 중고차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침수된 차는 안정성, 수리비 문제 등으로 `폐차` 처리되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가 `전손` 처리한 차량을 중고차 업자에게 넘기고 있는 것이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태풍 `차바` 피해가 가장 컸던 울산 지역에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낙찰되면 가져간다. 50~60대씩 거래되고 있으며 전국으로 팔려 나간다"고 밝혔다.
침수 차 거래는 보통 보험사가 회원 전용 거래 사이트에 차량 정보를 올리면 인터넷 경매를 통해 낙찰되는 방식이다. 회원 대부분은 중고차 매매업자나 정비업자다.
한 중고차 매매업자는 "수리만 하면 티가 안 난다. 고장도 안 나고, (돈 벌기는) 침수 차가 최고"라고 말했다.
이렇게 팔려 나간 `전손차`들은 보통 2~3주 정도 수리 기간을 거친다. 업자들이 사 간 가격의 2~3배 값에 다시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침수 이력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은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중고차를 구입하게 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해 보험개발원 측은 사고 이력 조회 서비스로 침수 차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고 처리 기간을 고려하면 길게는 석 달 뒤에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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