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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말레이시아 비공식 대화…北핵·미사일 논의 이뤄져
이틀간 비공식 대화…공식 대화 발전 가능성도 엿보여
repoter : 김대석 기자 ( bigst@focus.kr ) 등록일 : 2016-10-22 22:16:09 · 공유일 : 2016-11-01 13:05:00


(서울=포커스뉴스) 북한 당국자와 미국 민간 전문가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틀간의 '트랙2(민간채널 접촉)' 형식의 비공식 대화를 22일 마쳤다.KBS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화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장일훈 유엔 차석대사는 미국에서 "단계적으로 (핵과 미사일을 동결) 해주면 한다"고 전했다. 장 차석대사는 전날(21일)에는 "관심사 되는 문제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미국측은 이번 대화를 북미 당국간의 공식 대화로 발전시켜 나갈 의지를 보였다.리언 시걸 미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과장은 "어떻게 하면 정부 간 회담이 이뤄질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게 목표였다"면서 "제 생각에 방법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켜보자"고 했다.한편 비공식 대화에는 북한에서 한성렬 외무성 부상과 장일훈 유엔 차석대사 등이, 미국에서는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특사,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차석대표,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문보기김대석 기자 bigst@focus.kr<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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