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가 `초읽기`에 들어가 유관 업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신평기 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하고, 감사 1명과 이사 5명으로 이뤄진 집행부를 구성했다. 아울러 34명의 대의원도 뽑았다.
97%가 넘는 압도적인 조합설립동의율을 바탕으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인적 구성까지 마친 신반포12차의 `장밋빛` 미래가 예고된 것이다.
[인터뷰] 신반포12차 신평기 조합장 당선인
"조합설립동의율 97.7%… 꾸준한 소통과 그에 따른 신뢰 형성이 비결"
"조합설립인가 이후 용적률 300% 확보 위한 정비계획 변경 업무에 `총력`"
2014년 9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신반포12차는 1년 뒤인 2015년 9월 추진위 승인까지 마쳤다. 통상 50%의 동의율이면 충분하지만 신반포12차는 이미 61.73%의 동의율을 확보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에 충실했다. 그 결과 조합설립동의율 97%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 내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강한 사업 의지에 대해 신평기 조합장 당선인은 "조금은 더디더라도 모든 것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확인 받고 진행하는 사업 진행 방식이 높은 조합설립동의율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조합장으로 신임해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발 빠르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개략적인 사업 추진 상황은/
2015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지난 1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이정원이엔씨를, 설계자로 삼하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15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조합 설립을 위해 추진위가 기울였던 주된 노력에는 어떤 게 있나/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행한 ▲추진위의 합리적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비롯한 관계 법령의 철저한 준수 ▲투명한 정보공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지금의 결실을 만들어 낸 것 같다. 앞서 언급한 3가지 사항은 조합이 공식 출범한 이후에도 우리 사업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작동할 것이다.
- 추진위원장에 이어 조합장에 선출됐다. 그 배경과 출마 당시의 주요 공약은/
아무래도 안전진단과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치며 ▲법률적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노력한 점 ▲사업비 및 급여 절감에 공감해준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이러한 노력은 조합을 운영하는 데에도 최우선 가치가 될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최소 경비로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 그에 필요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출마 당시 약속했던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운영비 등을 정직하게 사용하겠다`는 공약 또한 반드시 이행할 것이다.
- 97.7%의 조합설립동의율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인근 재건축 단지에서 높은 분양가가 형성돼 우리도 해야겠다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지가 커졌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에 추진위는 토지등소유자의 주소 및 연락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 거주 토지등소유자까지 일일이 연락처를 확보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문서를 발송하는 등 꾸준한 소통으로 신뢰를 확보한 것이 이러한 결실을 맺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재건축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사업 기간의 단축이다. 이를 위해 법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조합원이 만족하는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합원들이 사업 절차 및 재건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고밀도 아파트인데도 대지지분이 많은 신반포12차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묘안은/
신반포12차는 고밀도 아파트치고 기존 용적률이 낮은 편이다. 기존 용적률이 낮다는 것은 신축 총면적을 넓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같은 장점을 살리고 조합원이 그동안 소형 주택에서 살면서 느꼈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 더불어 우리 아파트가 저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고 공부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용적률 300% 적용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반포 등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해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검토를 내년 상반기에 마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이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재건축 관련 설문서 등을 받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추진위 또는 조합에서 알려 드리는 정보가 정확하고 합리적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사업 주체는 `법률적 범위 안에서` `확정된` 말씀만 전해 드려야 한다. 그래야 혼란을 방지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 협력사 역시 사업시행자와 토론을 거쳐 합의된 사항만 갖고 맡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러니 토지등소유자들께서도 추진위 혹은 조합을 믿고 따라주셨으면 한다. 그래야 사업시행자가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사업의 성공은 이해관계를 나누는 구성원 사이에 얼마나 강력한 신뢰가 형성돼 있느냐, 바로 거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가 `초읽기`에 들어가 유관 업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신평기 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하고, 감사 1명과 이사 5명으로 이뤄진 집행부를 구성했다. 아울러 34명의 대의원도 뽑았다.
97%가 넘는 압도적인 조합설립동의율을 바탕으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인적 구성까지 마친 신반포12차의 `장밋빛` 미래가 예고된 것이다.
[인터뷰] 신반포12차 신평기 조합장 당선인
"조합설립동의율 97.7%… 꾸준한 소통과 그에 따른 신뢰 형성이 비결"
"조합설립인가 이후 용적률 300% 확보 위한 정비계획 변경 업무에 `총력`"
2014년 9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신반포12차는 1년 뒤인 2015년 9월 추진위 승인까지 마쳤다. 통상 50%의 동의율이면 충분하지만 신반포12차는 이미 61.73%의 동의율을 확보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에 충실했다. 그 결과 조합설립동의율 97%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 내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강한 사업 의지에 대해 신평기 조합장 당선인은 "조금은 더디더라도 모든 것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확인 받고 진행하는 사업 진행 방식이 높은 조합설립동의율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조합장으로 신임해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발 빠르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개략적인 사업 추진 상황은/
2015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지난 1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이정원이엔씨를, 설계자로 삼하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15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조합 설립을 위해 추진위가 기울였던 주된 노력에는 어떤 게 있나/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행한 ▲추진위의 합리적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비롯한 관계 법령의 철저한 준수 ▲투명한 정보공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지금의 결실을 만들어 낸 것 같다. 앞서 언급한 3가지 사항은 조합이 공식 출범한 이후에도 우리 사업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작동할 것이다.
- 추진위원장에 이어 조합장에 선출됐다. 그 배경과 출마 당시의 주요 공약은/
아무래도 안전진단과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치며 ▲법률적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노력한 점 ▲사업비 및 급여 절감에 공감해준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이러한 노력은 조합을 운영하는 데에도 최우선 가치가 될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최소 경비로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 그에 필요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출마 당시 약속했던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운영비 등을 정직하게 사용하겠다`는 공약 또한 반드시 이행할 것이다.
- 97.7%의 조합설립동의율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인근 재건축 단지에서 높은 분양가가 형성돼 우리도 해야겠다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의지가 커졌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에 추진위는 토지등소유자의 주소 및 연락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 거주 토지등소유자까지 일일이 연락처를 확보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문서를 발송하는 등 꾸준한 소통으로 신뢰를 확보한 것이 이러한 결실을 맺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재건축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사업 기간의 단축이다. 이를 위해 법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조합원이 만족하는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합원들이 사업 절차 및 재건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고밀도 아파트인데도 대지지분이 많은 신반포12차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묘안은/
신반포12차는 고밀도 아파트치고 기존 용적률이 낮은 편이다. 기존 용적률이 낮다는 것은 신축 총면적을 넓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같은 장점을 살리고 조합원이 그동안 소형 주택에서 살면서 느꼈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 더불어 우리 아파트가 저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고 공부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합설립인가 이후 용적률 300% 적용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반포 등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해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검토를 내년 상반기에 마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이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재건축 관련 설문서 등을 받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추진위 또는 조합에서 알려 드리는 정보가 정확하고 합리적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사업 주체는 `법률적 범위 안에서` `확정된` 말씀만 전해 드려야 한다. 그래야 혼란을 방지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 협력사 역시 사업시행자와 토론을 거쳐 합의된 사항만 갖고 맡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러니 토지등소유자들께서도 추진위 혹은 조합을 믿고 따라주셨으면 한다. 그래야 사업시행자가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사업의 성공은 이해관계를 나누는 구성원 사이에 얼마나 강력한 신뢰가 형성돼 있느냐, 바로 거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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