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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 지역 실수요층 사로잡아 100% 계약 완료
안산 첫 자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 반영… 일반분양 3728가구, 계약 닷새 만에 ‘완판’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10-31 16:41:16 · 공유일 : 2016-11-01 13:07:34


GS건설이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선보인 대규모 복합 단지 `그랑시티자이`가 계약을 시작한지 닷새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만 약 90%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이후 예비 당첨자와 청약안심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착순 계약까지 이틀 동안 잔여 세대 모두 완판 됐다.

`그랑시티자이`의 높은 계약률은 본보기 집 방문객 수나 청약자 수에서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 본보기 집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한참 줄을 서야 될 정도로 붐볐으며, 1순위 청약에서는 지역 내 역대 최다인 3만173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특히 업계에서는 2007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10년간 아껴 뒀던 사업지로, 지역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랑시티자이`의 동별 계약자 주소지를 분석해 본 결과, 전체의 약 70%가량인 2600여 가구가 고잔 신도시권인 고잔동, 사동, 초지동, 본오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지역 내 노후 아파트에서 갈아타려는 이전 수요로 추산되고 있다.

계약자들의 연령층도 전통적으로 집을 구입하는 4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이 높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많았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최근 20~30대의 계약자 분포가 높았던 타 프로젝트와 상이하게 `그랑시티자이`의 경우 전통적인 주택 구매층인 40~50대 이상 계약자만 전체의 65%가량을 차지, 탄탄한 실수요 시장임이 증명됐다.

`그랑시티자이`는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지역 수요자들이 층에 따른 선호도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필로티 설계 등을 적용해 1층 가구를 최소화하고, 비선호 저층부에는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저층의 상품성까지 개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 같은 성원에 수요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및 서비스를 특화시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잠자던 안산 분양시장을 깨웠다는 데 이번 성공의 의의가 있고, 7628가구의 복합 단지가 완성되면 안산의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7628가구 규모의 복합 단지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6개동 4283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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