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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효창6구역 재개발, 새 시공자 입찰 문 ‘활짝’
오는 10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 다음 달 26일 오후 3시 입찰마감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11-03 14:06:01 · 공유일 : 2016-11-03 20:02:09


시공자 교체 가능성이 제기돼 왔던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재개발)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효창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성운)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입찰은 조합이 시공자인 한화건설에 요구한 `사업시행인가 이후 효창6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의지 표명`에 사 측이 소극적으로 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조합은 지난 6월 본보와의 인터뷰 당시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 결과가 조합 측 기대에 부합할 경우 입찰은 다음 달(12월) 26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효창6구역 재개발 시공권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내야 한다. 또한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

조합의 사전 동의 없이 행한 일체의 개별 홍보 등 입찰 규정 위반 시 응찰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이번 입찰은 공동 도급이 불가하다. 계획세대수가 500가구 미만인 사업 규모를 고려한 포석으로 보인다. 공사비 예가는 792억2626만1000원이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임정로29길 17-11(효창동) 일대 1만8256.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14.01%, 건폐율 33.8%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14층 아파트 7개동 385가구(임대 58가구 포함) 및 상가 1개동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 조합원 수는 26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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