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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현대1차 재건축, 시 도시계획심의 문턱 넘었다!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약 지정(안) 수정 가결… 최고 35층 아파트 823가구 공급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12-27 14:59:21 · 공유일 : 2016-12-27 20:01:54


서울 강남구 개포현대1차(재건축)가 `시 도시계획심의`라는 가파른 고개 하나를 넘었다.

이달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개포현대1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시켰다.

심의를 통과한 안건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로 303(개포동) 일대에 위치한 개포현대1차에는 용적률 299.61%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23가구(임대 100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차량 출입구 2개소를 1개소로 통합 ▲교차로인 점을 고려해 가속 차선 및 교통 섬 설치 지양 ▲교차로 부분의 시각적 위압감 완화를 위한 돌출 경관 지양 ▲교차로 변으로 상가 위치 조정 검토 ▲야간 경관, 색채, 옥외 광고물 등의 경관계획은 건축심의 시 충분히 검토 등이 주요 조건으로 달렸다.

시 관계자는 "개포현대1차는 인근에 양재천 및 구룡산, 대모산 등이 위치해 향후 이 같은 자연환경 및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될 예정"이라며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큰 만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계위는 개포현대1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제외한 다른 안건이 모두 보류된 상태로 마무리돼 일선 현장의 불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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