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붉은 닭의 해에 걸맞게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 조합 출범 `8부 능선`을 넘은 곳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주인공은 바로 부산광역시 대연2구역(재건축)이다.
대연2구역 재건축 추진위는 지난달(2016년 12월) 2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지 11년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올해 법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에 당선된 소재근 현 추진위원장은 "11년 만에 조합이 설립되는 것이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지난해 6월 3일 추진위원장에 선출이 되고, 여태껏 믿음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본보는 대연2구역의 수장,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대연2구역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
"조합설립동의율 95% 달성… 토지등소유자 사업 `의지`는 추진위의 `긍지`"
"다음 달 `조합설립인가` 기대… 오는 4월 시공자 선정 목표로 `앞으로`"
조합 출범을 가시권에 두면서 새해부터 대연2구역의 출발이 더욱 힘차 보인다. 열정만큼은 부산 어느 정비구역에 빗대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오랜 기간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등소유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의지는 오늘의 대연2구역을 있게 한 `일등 공신`이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추진위가 처음 구성된 때는 2006년 6월 30일이다. 그해 8월 14일 안전진단을 실시해 D등급 판정을 받고 11월 28일 안전진단에 통과했다. 2007년 2월 8일 처음으로 협력 업체를 선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고, 2009년 12월 16일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순조로운 사업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추진위 내부 사정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5월부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추진위 임원 선임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 조합설립동의율 약 95%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그해 12월 2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말해 달라/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을 때를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하루라도 신속히 조합을 설립해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컸다. 이 마음을 추스르기가 가장 힘든 일이었으나, 토지등소유자들의 뜨거운 사업 의지 덕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감을 억누를 수 있었던 것 같다. 토지등소유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조합설립동의서를 걷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열띤 성원과 의지는 조합이 설립된 이후에도 저에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숙원을 잘 알고 있기에 조합장 입후보를 결정했고, 그 결과 조합 창립총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있다면/
새 국면을 맞이하는 시공자 선정은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시공자는 강인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 기간 단축, 명품 아파트 단지를 도맡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 또한 사리사욕으로 인해 한 쪽으로만 기울어지는 편파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닥쳐온 고난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마지막 `사업 성공`의 기쁨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찾아오길 원하고 있다.
- 어떤 비전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토지등소유자의 사업 의지가 넘치는 만큼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의 추진력인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와 성원`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더 나아가 최종 목표인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계속 견지해 나갈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추진위는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음 달(2월) 중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4월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5월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돌입, 6월 사업시행인가총회를 거쳐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는 구상이다. 모든 절차가 순탄히 흘러간다면 그해 12월에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태껏 추진위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앞으로 조합 창립총회에서 공약한 내용들을 준수하며 더 좋은 모습을, 더 나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조합장이 돼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모두 협심해 우리 구역의 `장밋빛 미래`를 함께 그려가길 바란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붉은 닭의 해에 걸맞게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 조합 출범 `8부 능선`을 넘은 곳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주인공은 바로 부산광역시 대연2구역(재건축)이다.
대연2구역 재건축 추진위는 지난달(2016년 12월) 2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지 11년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올해 법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에 당선된 소재근 현 추진위원장은 "11년 만에 조합이 설립되는 것이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지난해 6월 3일 추진위원장에 선출이 되고, 여태껏 믿음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본보는 대연2구역의 수장,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대연2구역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
"조합설립동의율 95% 달성… 토지등소유자 사업 `의지`는 추진위의 `긍지`"
"다음 달 `조합설립인가` 기대… 오는 4월 시공자 선정 목표로 `앞으로`"
조합 출범을 가시권에 두면서 새해부터 대연2구역의 출발이 더욱 힘차 보인다. 열정만큼은 부산 어느 정비구역에 빗대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소재근 조합장 당선인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오랜 기간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토지등소유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 의지는 오늘의 대연2구역을 있게 한 `일등 공신`이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
추진위가 처음 구성된 때는 2006년 6월 30일이다. 그해 8월 14일 안전진단을 실시해 D등급 판정을 받고 11월 28일 안전진단에 통과했다. 2007년 2월 8일 처음으로 협력 업체를 선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고, 2009년 12월 16일 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순조로운 사업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추진위 내부 사정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5월부터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추진위 임원 선임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 조합설립동의율 약 95%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그해 12월 2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말해 달라/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을 때를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하루라도 신속히 조합을 설립해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컸다. 이 마음을 추스르기가 가장 힘든 일이었으나, 토지등소유자들의 뜨거운 사업 의지 덕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감을 억누를 수 있었던 것 같다. 토지등소유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조합설립동의서를 걷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열띤 성원과 의지는 조합이 설립된 이후에도 저에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숙원을 잘 알고 있기에 조합장 입후보를 결정했고, 그 결과 조합 창립총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있다면/
새 국면을 맞이하는 시공자 선정은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시공자는 강인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 기간 단축, 명품 아파트 단지를 도맡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 또한 사리사욕으로 인해 한 쪽으로만 기울어지는 편파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닥쳐온 고난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마지막 `사업 성공`의 기쁨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찾아오길 원하고 있다.
- 어떤 비전으로 조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토지등소유자의 사업 의지가 넘치는 만큼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의 추진력인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와 성원`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더 나아가 최종 목표인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계속 견지해 나갈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추진위는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음 달(2월) 중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4월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5월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돌입, 6월 사업시행인가총회를 거쳐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는 구상이다. 모든 절차가 순탄히 흘러간다면 그해 12월에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태껏 추진위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앞으로 조합 창립총회에서 공약한 내용들을 준수하며 더 좋은 모습을, 더 나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조합장이 돼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모두 협심해 우리 구역의 `장밋빛 미래`를 함께 그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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