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D.코스타, 유벤투스로 사실상 이적 ‘완료’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7-12 17:27:11 · 공유일 : 2017-07-12 20:02:0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브라질산 `특급윙어` 더글라스 코스타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 공항에 도착한 코스타의 모습을 실시간 사진과 동영상에 담아 사실상 이적을 알렸다.

코스타의 유벤투스 이적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8일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뮌헨과 유벤투스는 이미 코스타 이적과 관련한 세부적인 조건에 합의, 마무리 협상 단계로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코스타의 이적료는 4600만 유로(약 603억 원)로 알려졌다.

2015년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코스타는 첫 시즌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출중한 개인 기량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뮌헨의 측면을 책임졌지만 지난 시즌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측면의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옌 로번이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코스타는 리그에서도 선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코스타의 포지션 경쟁자인 킹슬리 코망이 뮌헨으로 완전 이적하면서 주전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이에 코스타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뮌헨에 이적을 요구했다. 코스타는 최근 인터뷰서 "구단 측과 현재 상황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며 "지금으로서는 머무르거나 떠나는 것 밖에 없다"며 이적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바이에른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 역시 "코스타의 이적에 관해서 유벤투스와 대화 중이다. 모든 상황이 좋게 흘러가고 있다"라며 코스타의 유벤투스 이적을 인정했다.

유벤투스는 코스타의 오른쪽, 왼쪽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능력을 높이 평가해 차기 시즌부터 특급 윙어의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