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크로바맨션 재건축사업에 대한 계획이 공고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6월) 29일 송파구(청장 박춘희)는 그달 29일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규식)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33길 17(신천동) 일대 7만5684.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99.70%, 건폐율 17.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888가구(소형 임대주택 1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예정 공사비는 4400억 원이다. 조합원 수는 1410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6월) 26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에서 이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김규식 조합장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될 경우 시공자 선정에 착수한다는 구상이지만, 인허가 과정 자체가 유동성이 있는 만큼 명확한 일정을 논의하지 못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한 인근의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조합은 올해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봤기 때문에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검토했으나 재건축 단지 적용 사례가 없어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조합의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들의 눈이 빠르게 굴러가고 있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의 대형 건설사들이 이곳 시공권을 놓고 눈치싸움을 벌일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서 "이곳 수주전은 잠실 인근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재건축 수주전인 만큼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에 따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등의 일정이 구체화될 계획이다"면서 "만약 조합의 예상대로 다음 달(8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0~11월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천미성-크로바맨션은 통합 조합설립동의율 90%를 달성해 지난해 5월 12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인가에 필요한 과정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시켰으며, 올해 5월 16일 건축심의에 통과해 지난 6월 26일 정기총회서 사업시행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하고, 그달 29일 인가 신청을 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크로바맨션 재건축사업에 대한 계획이 공고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6월) 29일 송파구(청장 박춘희)는 그달 29일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규식)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33길 17(신천동) 일대 7만5684.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99.70%, 건폐율 17.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888가구(소형 임대주택 1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예정 공사비는 4400억 원이다. 조합원 수는 1410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6월) 26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에서 이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김규식 조합장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될 경우 시공자 선정에 착수한다는 구상이지만, 인허가 과정 자체가 유동성이 있는 만큼 명확한 일정을 논의하지 못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한 인근의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조합은 올해 연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봤기 때문에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검토했으나 재건축 단지 적용 사례가 없어 기존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조합의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들의 눈이 빠르게 굴러가고 있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의 대형 건설사들이 이곳 시공권을 놓고 눈치싸움을 벌일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서 "이곳 수주전은 잠실 인근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재건축 수주전인 만큼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에 따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등의 일정이 구체화될 계획이다"면서 "만약 조합의 예상대로 다음 달(8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0~11월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천미성-크로바맨션은 통합 조합설립동의율 90%를 달성해 지난해 5월 12일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인가에 필요한 과정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시켰으며, 올해 5월 16일 건축심의에 통과해 지난 6월 26일 정기총회서 사업시행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하고, 그달 29일 인가 신청을 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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