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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2파전’… 업계 ‘삼호’ 우세 점쳐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7-14 16:38:55 · 공유일 : 2017-07-14 20:01:5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확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3일 전도관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응찰해 입찰이 성사됐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입찰마감일에 ▲삼호 ▲일성건설이 참여했다"며 "오는 2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곳은 한동안 정체기에 들어섰지만 지난해 하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도시정비사업 후보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새 전기를 맞이했다. 이어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4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대한토지신탁을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선정한바 있다. 이어 이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곳 시공권 경쟁을 놓고 업계는 삼호가 우세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호는 2016년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액이 3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삼호 전재영 팀장은 "재개발사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동안 정체됐던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하는 데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도관구역은 뉴스테이 도입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이곳에 당사의 우수한 시공 능력을 접목시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공권 경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곳 시공권을 거머쥐게 되는 시공자는 인천 남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428.9㎡에 공동주택 1734가구 등(뉴스테이 적용으로 용적률 300% 이하까지 상향)을 짓는 신축공사를 도맡게 된다. 이곳 조합원 수는 62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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