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위13구역ㆍ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 본궤도 오른다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07-14 18:05:08 · 공유일 : 2017-07-14 20:02:20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새 정부 주요 정책기조인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13구역과 동작구 상도4동의 `도시재생시범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공동체활성화ㆍ주거지통합재생을 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을 말한다.

장위13구역과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상정된 안건으로, 시는 도시건축 분야 외에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역사ㆍ문화ㆍ교통 등 각계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13구역은 2005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의 기대를 품었으나 사업 장기화로 2014년 촉진지구 지정이 해제된 곳이다. 시는 이후 2014년 12월 해당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2018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이곳은 ▲살기좋은 주거환경 ▲소통하는 주민문화 ▲활력있는 마을경제 등 3대 목표 아래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동방어린이공원~향나무쉼터~장곡시장을 연계한 '테마골목길'(총 0.7km)을 조성하고 서울시 가꿈주택과 연계한 '골목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관리기업(CRC)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상도4동에도 내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ㆍ어린이가 함께 사는 마을 ▲자연ㆍ역사자원과 함께하는 마을 ▲마을경제ㆍ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주제로 3개 분야에서 총 10개의 마중물사업을 실행한다.

10개 마중물사업은 ▲골목공원 조성 ▲교통사고, 범죄 안전골목 조성 ▲주민편의시설 확충 ▲양녕대군 묘역개방ㆍ역사테마둘레길 조성 ▲도시텃밭 조성 ▲에너지절감 마을 조성 등이다. 마중물사업 외에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를 비롯해 상도근린공원 정비,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연계 진행한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주민 조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