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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루타 포함… 시즌 첫 멀티 히트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7-17 11:51:47 · 공유일 : 2017-07-17 13:02:1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뉴욕 양키스의 1루수 최지만이 멀티 히트와 타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2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 안타로 2사 1, 3루의 기회가 이어졌지만, 다음 타자 로널드 토레예스가 범타로 물러나며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에는 타점을 기록했다. 1사 만루에서 같은 투수를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낮게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양키스는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서 토레예스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최지만은 여기에 6회 포셀로와의 세번째 대결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때리며 올시즌 자신의 첫 2루타를 기록했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4회 2득점에 5회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 팀은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 보스턴은 데이빗 프라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은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지난해 8월 5일 오클랜드 전 이후 처음으로 MLB 무대에서는 개인통산 두 번째다. 당시 최지만은 홈런 2개를 때려내며 4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6푼7리에서 2할6푼7리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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