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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2-1구역 재개발, 조합원 분양 향해 ‘가속도’
지난 6일 총회서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13개 안건 의결… “다음 달 중 조합원 분양신청 에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7-17 17:32:56 · 공유일 : 2017-07-17 20:01:5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전포2-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전포2-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변성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구역 인근에 위치한 평화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782명 중 과반수(서면결의 포함)가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개회에 앞서 변성현 조합장은 "조합은 2016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그달 28일부터 이주에 착수해 현재 20여 가구 외에는 전원 이주를 완료했으며, 그해 8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은 약 85%에 달했다"면서 "그동안 이주를 촉진하기 위한 수많은 협상 및 법적 절차를 일일이 설명드릴 순 없지만 조합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 그 결과 지난달(6월) 미 이주 중이었던 종교단체 모두를 협상으로 이주시켰으며, 협상 거부자인 세입자들을 그달 21~22일 강제 명도 집행까지 실시했다"고 말했다.

변 조합장은 이어서 "향후 어떤 부동산 대책이 계속 발표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조합은 시공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하반기에는 분양을 하고자 한다. 조합에서는 시공자와 일반분양가 및 시공자 변경(안)을 확정해 관련된 사항을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합 집행부는 시공자와의 본계약 변경 협상단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조합원 여러분들 마음에는 100%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여러분들이 결의해주신다면 올 하반기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13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2016년도 결산보고 및 2017년 예산안 심의 의결의 건` ▲제2호 `감사 보궐 선임의 건` ▲제3호 `대의원 보궐 선임 등의 건` ▲제4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5호 `사업시행기간 연장의 건` ▲제6호 `시공자 공사도급 계약 변경의 건` ▲제7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제8호 `협력 업체 선정 및 추가 계약 승인의 건` ▲제9호 `전포동 교회 협약 체결 추인의 건` ▲제10호 `중도금 대출은행 선정 위임의 건` ▲제11호 `중도금 대출에 따른 보증 신청의 건` ▲제12호 `조합원 소유권 조합 신탁 등기의 건` ▲제13호 `철거 업체 계약 변경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17일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오늘 오후 대의원회를 열고 향후 사업 일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면서 "대략적으로는 오는 8월 말~9월 초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거쳐 10월 초 일반분양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철거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62번길 23(전포동) 일대 10만3928.1㎡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27개동 2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782명으로 확인됐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1단지 ▲42㎡ 79가구 ▲52㎡ 102가구 ▲59㎡ 453가구 ▲65㎡ 3가구 ▲72A㎡ 203가구 ▲72B㎡ 120가구 ▲72C㎡ 142가구 ▲84A㎡ 464가구 ▲84B㎡ 240가구 ▲101㎡ 56가구, 2단지 ▲36㎡ 109가구 ▲52㎡ 57가구 ▲59㎡ 11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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