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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재건축 단지 분양 오는 8월에 몰려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7-17 16:36:30 · 공유일 : 2017-07-17 20:02:16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매매 값이 상승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8월)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반포동 등 5개 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1(구 신반포6차)는 GS건설이 시공해 `신반포센트럴자이`로 탈바꿈했다. 이 단지는 3만4745.9㎡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757가구(전용면적 59~114㎡)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한강변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다.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구 시영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돼 `래미안강남포레스트`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10만1083㎡에 획지1과 획지2인 9만8563㎡ 일대에 지상 35층 공동주택 28개동 229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이 공급되고 획지3인 2520㎡ 일대는 지상 최고 12층 공동주택 및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9~136㎡로 구성, 이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 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9월이다. 단지 주변에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고 주변에 명문 학교가 많다. 또한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가깝다.

강북에서도 분양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1(고덕주공3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21만1408.6㎡에 지하3층, 지상 9~35층, 40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14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예정 시기는 오는 10월로 계획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이 주변에 있고, 향후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이런 서울 재건축 단지들은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올해 상반기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1순위에서 모두 완판 됐기 때문이다. 특히 `6ㆍ19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에선 아파트 청약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았다. 앞서 분양한 서울 상일동 `고덕센트럴아이파크`는 평균 경쟁률 23.6: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96.8:1에 달했다. `서울인덕아이파크`,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도 평균 3:1이 넘는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끝냈다.

따라서 강남권 진입을 노리는 실수요가 많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청약에 지원해 탈락한 수요도 계속 쌓이고 있다. `6ㆍ19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아파트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높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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