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지선화 기자]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신중하게 이름을 짓는다. 이처럼 건설사들도 부모의 마음처럼 아파트 이름에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다양한 아파트 이름인 `단지명` 작명에도 법칙이 있다고 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명은 아파트의 첫 인상이다. 단지명으로 아파트의 좋은 이미지는 물론 입지, 브랜드, 상품 특징 등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건설사들은 좋은 단지명을 짓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심지어 공모전을 통해 단지명을 짓기도 한다.
`입지 + 브랜드` 조합
단지명을 짓을 때 입지와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명을 조합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입지적 장점을 강조하며 쉬운 이름을 통해 신규 분양 단지의 취약점으로 불리는 단지명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반석더샵 ▲장암더샵 ▲사천KCC스위첸 등이 있다.
소비자 머리에 쏙! 박히는 `펫네임` 활용
다음으로 상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강조해 단지명을 짓는 펫네임 방법도 있다.
택지지구 또는 개발 지역의 중심에 입지에 있을 강조하기 위해 `센트럴`을 붙이거나, 공원형 입지를 강조하기 위해 `파크`, 또는 첫ㆍ최초 분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앞선다는 의미로 `퍼스트` 등이 붙는다.
이외에도 산, 강 등 조망권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산, 강 등의 고유명사를 브랜드와 합쳐 작명하기도 한다.
건설사가 강조하고자 하는 특징을 단지명에 담아 소비자는 무엇을 강조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향후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펫네임 활용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르면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인천더샵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
최근 건설사들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조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는 강남권으로 한강변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급 아파트들이 분포하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서울숲 인근 성수동에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이달 중으로 분양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건설은 지난 해 강남 개포지구에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첫 도입해 분양을 마쳤고, GS건설도 기존의 `자이`와 다른 `그랑(GRAN)` 브랜드로 새롭게 도입해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기존에 익숙한 브랜드와는 다른 진일보한 상품과 고퀄리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마포그랑자이 등이 있다.
한편 규제시행 등으로 분양을 시작하면 수요자들이 물밀 듯이 몰려드는 것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졌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단지명을 짓어야 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명은 그 단지를 상징하는 이름인 만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과 친숙함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동산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작명 과정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라고 전한다.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신중하게 이름을 짓는다. 이처럼 건설사들도 부모의 마음처럼 아파트 이름에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다양한 아파트 이름인 `단지명` 작명에도 법칙이 있다고 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명은 아파트의 첫 인상이다. 단지명으로 아파트의 좋은 이미지는 물론 입지, 브랜드, 상품 특징 등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건설사들은 좋은 단지명을 짓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심지어 공모전을 통해 단지명을 짓기도 한다.
`입지 + 브랜드` 조합
단지명을 짓을 때 입지와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명을 조합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입지적 장점을 강조하며 쉬운 이름을 통해 신규 분양 단지의 취약점으로 불리는 단지명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반석더샵 ▲장암더샵 ▲사천KCC스위첸 등이 있다.
소비자 머리에 쏙! 박히는 `펫네임` 활용
다음으로 상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강조해 단지명을 짓는 펫네임 방법도 있다.
택지지구 또는 개발 지역의 중심에 입지에 있을 강조하기 위해 `센트럴`을 붙이거나, 공원형 입지를 강조하기 위해 `파크`, 또는 첫ㆍ최초 분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앞선다는 의미로 `퍼스트` 등이 붙는다.
이외에도 산, 강 등 조망권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산, 강 등의 고유명사를 브랜드와 합쳐 작명하기도 한다.
건설사가 강조하고자 하는 특징을 단지명에 담아 소비자는 무엇을 강조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향후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펫네임 활용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르면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인천더샵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
최근 건설사들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조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는 강남권으로 한강변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또한 최근 고급 아파트들이 분포하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서울숲 인근 성수동에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이달 중으로 분양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건설은 지난 해 강남 개포지구에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첫 도입해 분양을 마쳤고, GS건설도 기존의 `자이`와 다른 `그랑(GRAN)` 브랜드로 새롭게 도입해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기존에 익숙한 브랜드와는 다른 진일보한 상품과 고퀄리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마포그랑자이 등이 있다.
한편 규제시행 등으로 분양을 시작하면 수요자들이 물밀 듯이 몰려드는 것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졌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단지명을 짓어야 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명은 그 단지를 상징하는 이름인 만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과 친숙함을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동산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작명 과정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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