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지선화 기자]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시장에서 최고의 개발 호재이다. 교통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 주변으로 주거 수요가 몰려 부동산시장도 활성화 된다. 특히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차이에 따라 아파트 값이 크게 벌어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저평가 지역일수록 지하철 개통에 따라 집값의 변화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평가 지역은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개통 이후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경험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으로 관심이 이동된다.
지난해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과 경강선(성남~이천) 주변 지역은 지하철 개통 직전보다 직후 6개월 이후 아파트 값 상승률이 더 높았다. 경기도 광주는 경강선이 개통되기 전 가까운 강남이나 성남으로 연결되는 지하철이 없었다. 2016년 9월 개통 후 강남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개통 6개월 전(0.865%)보다 아파트 값이 개통 6개월 후(1.18%) 상승했다.
2016년 7월에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은 주변지역 인천 서구의 개통 전 6개월 아파트 값이 0.61% 상승했지만 개통 이후에는 2배 이상 오른 1.55%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공항철도와 환승되는 검암역 인근 아파트 값은 개통 후 4% 이상 상승했다.
아울러 지하철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값도 더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쁜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역과 더 가까운 주거 단지를 선호한다.
이에 따르면 지하철역까지 "도보 15분 이내" 소요되는 수도권과 아파트 3988개 대상으로 시간 차이에 따른 아파트 값을 비교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수도권 중 "도보 5분 이내" 역세권 아파트의 3.3㎡당 매매 가격은 2019만 원, "도보 6~10분 이내"는 1617만 원으로 "도보 5분 이내" 역세권 아파트가 402만 원 더 높았다. 또한 "도보 11~15분 이내"는 1378만 원으로 "도보 5분 이내"보다 641만 원 낮았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지역은 매매 가격이 오른 경기ㆍ인천 외곽 지역보다 상승효과는 비교적 낮은 편이며 오히려 전세 가격이 더 올랐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시장에서 최고의 개발 호재이다. 교통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 주변으로 주거 수요가 몰려 부동산시장도 활성화 된다. 특히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차이에 따라 아파트 값이 크게 벌어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저평가 지역일수록 지하철 개통에 따라 집값의 변화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평가 지역은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개통 이후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을 경험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으로 관심이 이동된다.
지난해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과 경강선(성남~이천) 주변 지역은 지하철 개통 직전보다 직후 6개월 이후 아파트 값 상승률이 더 높았다. 경기도 광주는 경강선이 개통되기 전 가까운 강남이나 성남으로 연결되는 지하철이 없었다. 2016년 9월 개통 후 강남까지 4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개통 6개월 전(0.865%)보다 아파트 값이 개통 6개월 후(1.18%) 상승했다.
2016년 7월에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은 주변지역 인천 서구의 개통 전 6개월 아파트 값이 0.61% 상승했지만 개통 이후에는 2배 이상 오른 1.55%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공항철도와 환승되는 검암역 인근 아파트 값은 개통 후 4% 이상 상승했다.
아울러 지하철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값도 더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쁜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역과 더 가까운 주거 단지를 선호한다.
이에 따르면 지하철역까지 "도보 15분 이내" 소요되는 수도권과 아파트 3988개 대상으로 시간 차이에 따른 아파트 값을 비교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수도권 중 "도보 5분 이내" 역세권 아파트의 3.3㎡당 매매 가격은 2019만 원, "도보 6~10분 이내"는 1617만 원으로 "도보 5분 이내" 역세권 아파트가 402만 원 더 높았다. 또한 "도보 11~15분 이내"는 1378만 원으로 "도보 5분 이내"보다 641만 원 낮았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지역은 매매 가격이 오른 경기ㆍ인천 외곽 지역보다 상승효과는 비교적 낮은 편이며 오히려 전세 가격이 더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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