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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전지원, 사격 여자 25m 금메달… 청각장애올림픽 2관왕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7-27 15:37:56 · 공유일 : 2017-07-27 20:01:5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 올림픽) 사격 종목에 출전한 `여고생` 전지원(18)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원은 27일(한국시간) 터키 삼순 인근 바프라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62점을 쏴 대회 신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 점수는 세계기록에 불과 1점이 모자란 점수다.

결선에서는 26점으로 러시아의 올가 미소첸코를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는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현재 충북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지원은 "10m 공기권총은 본선 기록이 좋지 않아 많이 긴장한 상태에서 금메달을 따 크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면서 "25m 권총은 이미 금메달을 한번 따서 여유가 생겼고, 긴장도 덜했다"고 2관왕 등극의 비결을 소개했다.

이어 "처음 출전하는 데플림픽이라 메달까지 기대하지는 않았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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