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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눈앞에 둔 중앙주공5-1구역 재건축, ‘탄탄대로’ 예고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7-28 13:21:16 · 공유일 : 2017-07-28 20:01:4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조합설립동의율 90% 이상이라는 높은 동의율로 첫 발부터 순항을 예고하고 있는 단지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경기 안산시 중앙주공5-1구역 재건축사업이다.

이곳은 2015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도 좀처럼 활기를 보이지 못했지만 윤용원 추진위원장이라는 새 선장을 만나 사업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8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용원 추진위원장이 다수 찬성표로 조합장으로 선출돼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방증했다.

[인터뷰] 중앙주공5-1구역 윤용원 조합장 당선인
"지난 8일 조합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조합설립동의율 90% 이상"
"오는 8월 조합설립인가ㆍ11월 시공자 선정 목표로 달린다!"



조합설립동의율 90% 이상이라는 높은 동의율에 대해 윤용원 조합장 당선인은 "추진위가 투명한 업무를 묵묵히 진행하자 토지등소유자들이 높은 조합설립동의율로 화답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 출범할 조합의 운영도 이처럼 투명하게 진행해 예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본보는 윤용원 조합장 당선인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 그 동안의 재건축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우리 구역은 2015년 12월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지만 전 추진위원장의 OS(오에스) 용역비 1억8000만 원 수의계약, 불투명한 추진위원회 운영, 법에 없는 운영위원회를 통한 독선적인 사업 진행으로 인해 당시 감사였던 제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재건축사업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을 향한 관심이 커졌고, 이에 2016년 12월 보궐선거에서 제가 추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지난 8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오는 8월 조합설립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추진위원장에 이어 조합장에 선출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지/

추진위원장으로 선정되기 전에 추진위원회 감사로서 사업을 향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2월부터 이달 8일 조합 창립총회까지 약 5개월 동안 전임 추진위원장이 계약하려 했던 용역사업비를 28억 원에서 19억 원으로 약 9억 원 정도를 절감했고, 계약서 내용을 보면 용역비 지급 조건과 그 외 세부적인 내용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수정해 계약한 점이 신뢰로 다가와 토지등소유자들이 지지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일명 OS를 사용하지 않는 재건축 문화를 정착했을 뿐만 아니라 토지등소유자들에게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본인은 개인적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는 등 조합 집행부의 소통과 공유로 투명한 운영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다짐과 실무능력 등을 토지등소유자들이 알아주셔서 압도적인 찬성표로 조합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조합장 후보 출마 당시 내걸었던 공약들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조합장 후보 출마 당시 내걸었던 ▲빠른 사업 진행 ▲소통, 공유, 투명성 강화 ▲분담금 최소화를 중심으로 우리 구역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다. 비록 건축에 대한 경험은 부족하지만 좋은 조합 임원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스스로 노력하며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손자들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앞으로 재건축사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점을 둘 예정인 부분은/

OS 미사용으로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재건축사업을 만들어 내 용역비 절감을 시행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의거해 법과 원칙에 따르며 투명하고 효율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조합 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특히 용적률 상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무상 지분율을 최대한 확보해 분담금을 최소화할 것이다.

-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특화된 전략이 있다면/

특화된 전략은 아니지만 `모든 업무를 기본 그리고 상식적으로 진행하자`라는 점을 가슴에 새기고 사업을 진행해온 점이 전략이라면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우리 구역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토지등소유자들만의 단결력과 참여 의지가 강해 이는 우리 구역만이 가진 강점이다. 아울러 토지등소유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투명한 집행부 운영과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면 그것이 특화된 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재건축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예상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

재건축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의 계약이나 행정업무 등은 전문가나 기존 사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문제로 일부 반대파가 퍼트리는 허위 사실과 비방, 모함 등은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지난 보궐선거, 조합 창립총회에서 저를 비방ㆍ모함하는 우편이 수십 통, 그리고 단체 문자 또한 10여 통 넘게 우리 단지 전체 소유주에게 발송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 정도(正導)를 지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 운영을 진행해 토지등소유자들과 같이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

- 조합설립인가 신청 등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8월 조합설립인가를 시작으로 조합 정관 개정을 위한 조합원총회 개최와 오는 11월 시공자 선정, 2018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한 사업시행인가 등과 2018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를 목표로 임ㆍ대의원들의 협력과 행정, 법률, 회계 등 협력 업체의 유기적인 지원으로 순탄하고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 예비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나 OS 없이 2회에 걸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정비업자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 창립총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토지등소유자들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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