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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여전히 뜨겁다!
0.57% 상승률… 올해 주간 최고 기록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7-31 16:12:37 · 공유일 : 2017-07-31 20:02:0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7월 마지막 주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7% 상승했다. 이는 6ㆍ19 부동산 대책 이전 수준을 넘어 올해 들어 주간 변동률로는 최고 수치로 6ㆍ19 대책이 서울 지역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한 주 동안 0.9% 올라 지난주(0.43%)보다 2배 이상 상승폭이 커졌고 일반 아파트값도 0.51% 상승해 지난주(0.41%)보다 0.1%p 상승폭을 보였다.

자치구별로 ▲송파(1.07%) ▲강동(0.83%) ▲강남(0.82%) ▲노원(0.74%) ▲영등포(0.62%) ▲용산(0.61%) ▲강서(0.53%) ▲동대문(0.53%) ▲동작(0.5%) 순으로 나타나며 송파구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3%) ▲위례(0.29%) ▲광교(0.27%) ▲평촌(0.19%) ▲판교(0.18%) ▲파주 운정(0.08%) ▲중동(0.06%) ▲일산(0.04%) ▲김포한강(0.04%) 순으로 올랐고 경기는 ▲과천(0.87%) ▲광명(0.32%) ▲하남(0.31%) ▲안양(0.25%) ▲파주(0.16%) ▲의왕(0.13%)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의 전세시장은 국지적인 매물부족에 따라 주간 0.12%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강동(0.44%) ▲중구(0.33%) ▲동작(0.29%) ▲송파(0.22%) ▲광진(0.18%) ▲영등포(0.18%) ▲강서(0.13%) ▲구로(0.13%) 순으로 전세 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판교(0.14%) ▲평촌(0.08%) ▲분당(0.06%) ▲파주운정(0.05%) ▲일산(0.02%) 순으로 상승했고 경기는 ▲안양(0.23%) ▲하남(0.19%) ▲부천(0.07%) ▲인천(0.06%) ▲의왕(0.06%) ▲광명(0.04%) ▲성남(0.04%) ▲수원(0.03%) 순으로 나타나며 대체적으로 전세수요가 평이한 수준을 보였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6ㆍ19 부동산 대책 이후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며 "8월 가계부채대책이 발표되기 전에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주에 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비롯, 강남구 개포ㆍ대치동, 강동구 둔촌동 등 강남권에 단속반을 집중 투입하는 등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주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8월 말에 추가 부동산 대책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에게 "부동산 가격을 잡으면 피자 한 판씩 쏘겠다"고 말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추가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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