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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구역 재개발 시공권 ‘삼호’ 품으로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7-31 17:07:27 · 공유일 : 2017-07-31 20:02:17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 새 시공자가 선정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도관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내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21명 중 49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먼저 조합은 총회 개최 한 시간 전 2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해 기호 2번 일성건설, 기호 1번 삼호순으로 진행했다.

총회 개회에 앞서 정창근 조합장은 "무더운 삼복 더운 날씨임에도 우리 전도관구역의 숙원사업인 재개발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며 "지난번 총회에서는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대한토지신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시공자를 선정해 향후 빠른 사업 추진의 디딤돌을 확보하고자 한다. 우리 전도관구역은 뉴스테이 사업에 적합한 설계(안) 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연내에 정비계획 변경 및 건축심의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이주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의 인사에 반응하듯 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은 조합원들의 열띤 성원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계약 해지ㆍ해제의 건(참석 419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69표)` ▲제2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3호 `선정된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참석 466표, 반대 9표, 무효ㆍ기권 19표)` ▲제4호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참석 461표, 반대 13표, 무효ㆍ기권 20표)` ▲제5호 `총회 참석 조합원 교통비 지급의 건(참석 457표, 반대 17표, 무효ㆍ기권 20표)` ▲제6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참석 456표, 반대 19표, 무효ㆍ기권 19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시공자 선정 안건과 관련해 삼호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천 전도관구역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삼호는 뉴스테이 경험과 대안설계 도입을 강조하고 ▲3.3㎡당 공사비 369만 원 ▲가구당 이사비 500만 원 등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폐회에 앞서 이곳 새 시공자로 선정된 삼호 도시정비사업팀 전재영 팀장은 "우리 사업단을 선택해 기회를 주신 전도관구역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아픔이 씻겨 나가도록 좋은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며 "삼호의 모든 노하우를 `e편한세상도원역(가칭)`에 쏟아 최고의 아파트를 안겨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숭의동 109-119 일대 5만4928.9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새 시공자로 선정된 삼호와 함께 용적률 297.2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16개동 1743가구(임대 8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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