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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상승에 3년물 지표 금리 연 1.733%로 ↑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02 15:11:09 · 공유일 : 2017-08-02 20:01:35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내 경기 개선 조짐에 국고채 금리가 소폭 올랐다.

지난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9bp(1bp=0.01%p) 오른 연 1.733%로 고시됐다. 1년물도 0.1bp, 5년물 역시 2.4bp 상승했다.

장기물의 상승 폭은 더 컸다. 10년물은 연 2.258%로 3.2bp 올랐고, 50년물은 4.3bp 상승 마감했다. 20년물은 3.8bp 오른 연 2.337%, 30년물은 4.4bp 오른 연 2.330%로 마감했다.

한 재계 전문가는 "한국은행이 전날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보고서를 낸 것이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지난 7월 수출과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전날 발표한 통화신용보고서를 통해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다.

또 20년ㆍ30년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7월) 25일 이후 6거래일째 역전 현상을 이어갔다.

또 다른 재계 전문가는 "국고채 30년물이 지난주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금리가 20년물보다 낮아진 역전 현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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