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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내 일의 95%는 삼성전자··· 그룹 업무 관여한 바 없어”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08-02 17:40:02 · 공유일 : 2017-08-02 20:02:2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자신의 재판에서 "내 업무의 95%는 삼성전자와 계열사 업무"라고 증언했다.

이 부회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의 공개 법정 증언은 지난 4월 7일 첫 공판 이후 118일만이다. 그는 `내 소속은 처음부터 삼성전자였고 미래전략실은 한 번도 소속된 적 없다"며 "(내 일의) 95%는 삼성전자ㆍ계열사 업무였다"고 했다. 그룹 업무를 다루는 미전실에서 주도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승마 지원 등은 자신이 아는 게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끝내 증언을 거부하면서 재판은 피고인들과 증인 59명에 대한 심리를 완료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두 차례 공방기일을 통해 변호인단과 주요 쟁점을 다툰 뒤 오는 7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 등 피고인들의 형량을 구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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