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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에 진정한 애국의 길을 묻다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펼치다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8-03 13:34:43 · 공유일 : 2017-08-03 20:01:30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서울 명문가 우당 6형제를 아시나요? 조국 독립을 위해 실천한 독립운동가 삶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민국의 길, 자유의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늘(3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일반인에게 전시한다. 전시 개막식에는 이회영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종걸 의원,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의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6형제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전시로 시대의 끝자락에서 나라의 쇄신에 노력했고, 나라가 식민지로 전락하자 나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바쳐 그 회복에 헌신하다 마침내 목숨까지 바친 6형제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에 애국의 길이 무엇인지 묻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고민하다`, `2부 서간도에 올린 무장독립운동의 깃발`, `3부 이회영, 자유의 길을 찾아서`, `4부 자유의 나라에 살기 위해`로 구성된다.

이에 따르면 1부에서는 개항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6형제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개항으로 유입된 신지식의 연구, 강제 체결 조약의 무효화 및 나라를 지키기 위한 6형제의 노력을 조명한다.

2부에서는 한일강제병합 이후 전 가족이 재산을 팔아 서간도로 망명했으며, 이곳에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해 무장독립운동의 씨앗을 뿌린 우당 6형제를 조명한다.

3부에서는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고, 새롭게 등장한 아나키즘 사상을 통해 자유를 위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이회영의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광복 이전까지 임시정부 재무총장을 지낸 이시영의 활동과 광복 이후 홀로 돌아온 조국에서 부통령으로서 6형제가 함께 꿈꾸던 자유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의 전시설명 영상을 각 존별로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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